할빈시인민정부 외사판공실이 지난 12월 1일 할빈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니가타시의 국제과, 아사히카와시 도시교류과, 아사히카와 일·중 우호협회, 아사히카와 할빈우호협회 대표와 함께 온라인상으로 중국 대외우호협회와 중·일 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한 중·일 자매도시 청소년 '가상 상호 방문' 교류대회에 참가했다.
올해 5월부터 중일 량국의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중국대외우호협회는 '자매도시와 함께 미래를 공유하자'를 테마로 한 중·일 자매도시 청소년 온라인 '가상 상호 방문'시리즈 활동을 조직했다. 총 77 쌍의 중·일 자매도시가 50회의 온라인 교류활동에 참여했으며 89개의 짧은 vlog 동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했다. 할빈시도 이에 적극 동참했으며 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와 손잡고 고중생 온라인 교류 등 다채로운 활동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류대회는 년초이래 친선교류활동을 회고, 총화하고 교류성과를 심화, 공고히 하자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중·일 자매도시 관련 부문 책임자와 학교의 교사, 학생 대표를 비롯한 약 5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회의에 참가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