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 흑하 구간 얼어붙기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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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계속 추워짐에 따라 11월 28일 흑룡강 흑하 구간이 얼어붙기 시작해 5개월간의 결빙기에 들어섰다. 올해 흑룡강이 결빙된 날짜가 평년보다 10일간 늦어졌고 결빙된 수위는 89.90미터에 달해 평년의 평균적인 수위와 맞먹었다. 강의 물살이 점점 느려지고 풍력도 작아져 강물이 잔잔하게 얼어붙은 가운데 얼음판도 평평한 편이였다.
또한 흑룡강의 일부 수역에 얼음덩이들이 흘러가면서 서로 부딪치고 겹겹이 쌓인 얼음판을 형성했고 겨울 해살에 비쳐 눈부시게 빛났다. 멀리 바라보면 흑룡강 강물 우에 온통 얼음과 하얀 눈으로 덮여 장관한 겨울 풍광을 연출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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