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할빈음악공원에 세워진 대형 눈사람을 아직 기억하고 있나요? 초대형 몸집과 환하게 싱긋 웃는 미소로 큰 화제로 떠올랐었다. 원림 부문에 따르면 올해 겨울에 그 대형 눈사람이 음악공원의 음악장랑에 또다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겨울, 할빈시 도리구의 원림부문은 음악공원의 음악장랑에 작년의 표준대로 총길이가 13미터, 너미가 10미터, 높이가 18미터, 눈 사용량이 약 2000세제곱미터에 달하는 대형 눈사람을 만들 계획이다. 올해의 대형 눈사람도 천진란만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사람들과 대면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겨울, 음악공원에서 대형 눈사람이 세워진 후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할빈 겨울철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했었다.
대형 눈사람이 사람들의 기억속에 오래오래 남기려고 하기 위해 원림부문은 대형 눈사람의 이름을 공모할 계획이며 또 공모 활동을 통해 국내외에 할빈의 대형 눈사람을 널리 알려 더 많은 사람들이 할빈 빙설문화의 매력을 리해하도록 할 예상이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