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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차그룹, 분초를 다투며 주문 완수에 총력전
//hljxinwen.dbw.cn  2022-11-25 12:31:00

  

  조작공이 C80B형 무개차 생산 현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 중차그룹 치치할차량그룹 치치할차량회사 화물차조립공장을 찾은 기자는 직장건물내에서 불빛이 반짝이고 기계가 굉음을 내고 있는 가운데 근로자들이 방호경을 쓰고 손에 용접기를 든 채 조작대 앞에서 용접작업을 하면서 분초를 다투며 주문을 완수하기 위해 바삐 서두르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4분기에 들어선후 치치할차량제조회사는 계획에 따라 90일 가량 되는 시간내에 9 종 차종 3600대 이상의 새로운 철도화물차를 완성할 계획이다. 다품종 소량제품의 생산 그리고 물자공급이 긴장하고 코로나19사태가 복잡한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여 이 회사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학습,관철,실시하여 생산 난관을 돌파하는 강력한 원동력으로 전환시켜 한해의 경영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이 회사는 기존의 주문 종합정보를 총괄하고 각종 자원의 균형을 잡아 여러 라인을 동시에 가동해 생산하는 완제품생산계획과 부속품생산계획을 과학적으로 제정하였으며 자재를 공급하는 정보연동플랫폼(物料供应信息联动平台)을 구축하여 물자의 동태정보를 실시간으로 갱신하고 발표하여 생산이 중단되는 것을 피면했다. 한편 현장작업계획을 세분화하고 일일 관리와 특정문제전문회의 등 형식으로 각 방면의 자원을 통일적으로 동원하여 생산 고리와 이상 문제를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제반 생산사업이 평온하고 질서있게 추진되도록 확보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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