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전, 첫 중국~유럽 (하문-벨라루스 민스크) 화물렬차가 하문자유무역실험구 해창(海沧)역을 출발했다. 이는 중국~유럽(하문발) 화물렬차 로선이 더욱 효률적으로 포진되고, 국제 물류시스템이 다각도로 한층 개선되였다는 의미다.
해당 중국~유럽 화물렬차(하문-민스크)는 50개 대형 상자를 적재해, 사무용품, 캐주얼 슈즈, 주방용품, 발전기계와 같은 상품을 실었고, 상품 가치가 300만 달러에 달한다. 렬차는 신강(新疆) 아라산커우(阿拉山口)를 경유해 16일 만에 벨라루스 민스크에 도착할 예정이다.
데이터를 따르면, 중국~유럽(하문 발) 화물렬차는 2015년 8월 첫 운행 이후 올해 10월 말까지 하문-함부르크(뒤스부르크), 하문-중앙아시아, 하문-러시아 등 3개 국제 화물로선을 안정적으로 운행하며, 12개 국가의 30여 개 도시를 오갔다. 루계 운행 렬차 편은 1189편, 운반 상품 가치는 약 300억 원에 달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