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일본측이 그저 억지로 핵오염수의 해양 방출 방안을 추진하지 말고, 참답게 각 측의 관심사에 대응하여 책임적인 태도로 핵오염수의 타당한 처리 방법을 찾을 것을 희망한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제원자력기구 기술실무팀이 14-18일까지 일본을 방문하여 후쿠시마 제1원전을 현지 답사한다.
기술실무팀은 앞으로 3개월 안으로 이번 답사의 평가보고서를 발표하고 아울러 2023년 일본측이 해양 방출을 시작하기 전에 최종 안전평가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녕 대변인은 중국측은 국제원자력기구 기술실무팀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고 과학적인 원칙에 입각하여 국제원자력기구 안전 표준을 엄격하게 실행하여 핵오염수 처리의 절대적인 안전을 확보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