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하 세관이 지난 7일 발표한데 따르면 2022년 1-3분기 흑하 통상구의 수출입액은 동기대비 131.9% 증가한 125억3천만원에 달해 최초로 100억원을 돌파했다.
흑하 통상구는 국가1류 통상구로서 북안-흑하 철도, 흑하-대련 고속도로, 흑하-할빈 항로 등을 통해 중국 동남 연해지역, 홍콩-마카오 지역 등지로 직통할 수 있다. 현재 흑하 통상구는 수상, 륙상, 항공 교통이 편리하고 선박, 차량, 호버크라프트, 비행기 등 여러 운송 방식을 결합시킨 종합적인 통상구로 부상했다.
2022년 1-3분기 흑하 세관은 수출입 화물 917만6천톤, 출입국 선박 776척, 출입국 차량 3천273대를 감독, 관리했는데 작년 같은 시기보다 각각 59.5%, 128.2%, 897.9% 성장폭을 보였다.
한편 2022년 1-3분기 흑하 보세물류센터의 수출입 화물량은 2만톤을 넘어 작년 같은시기보다 18.5배 늘어났고 수출입 화물 가치는 6천700만달로 동기대비 16.9배 늘어났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