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은 립동이였다. 찬 공기의 영향으로 흑룡강성 후마 (呼玛) 구간은 류빙기에 접어들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성엣장들이 강을 따라 흘러내리면서 장관을 이루는데 이는 흑룡강 상류가 이미 빙하기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후마현 후마진강 구간에는 이날 8 급 류빙이 나타나고 강 수위가 력대 같은 시기보다 0.86m 낮은 94.42m를 기록했다. 보름쯤 지나면 봉강이 완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