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전국언론종사자협회가 6일, 2022년 중국 언론종사자 지원프로젝트 지원대상 리스트와 금액을 발표했다.
중앙언론기관 4곳과 26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 언론기관 73곳의 91명의 언론종사자가 지원금 401만원을 받았다.
이는 중화전국언론종사자협회가 련속 9년, 언론사업에 종사하다 순직했거나 다치고 중질환을 앓고 있는 언론종사자들을 후원한 것으로 지원자와 지원금액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 화전국언론종사자협회를 '기자의 집'으로 건설하라는 습근평 주석의 중요한 지시정신을 관철 이행하기 위해 중화전국언론종사자협회는 언론종사자들의 권익보장 사업을 아주 중시하고 있으며 중국언론종사자 지원 프로젝트의 조직과 실시를 적극 추진해 중국공산당의 언론사업을 위해 긍정적인 기여를 한 우수한 대표들과 관건 직종에서 열심히 일하는 편집골간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주목을 돌리고 있다.
올해 신화통신의 푸부자시, 중앙방송총국의 양리군(楊利军) 등 중대한 주제 보도와 전역성 보도에서 성실히 직책을 수행한 기자, 그리고 보건과 홍수·가뭄방지 등 긴급1선에서 보도임무를 수행한 기자, 장기적으로 야근일터에서 묵묵히 기여를 한 언론종사자들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였다.
언론사업의 발전과 미디어융합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중화전국언론종사자협회는 '중국언론종사자 지원프로젝트 실시방법'을 꾸준히 개정 보완해 언론지원프로젝트의 방향성과 규범성을 확실히 증강하고 원조의 커버면을 유효히 늘리고 있다.
2014년에 가동된 중국언론종사자 지원 프로젝트는 이미 259개 언론기관의 462명의 언론종사자들에게 인민폐 2083만원을 지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