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에 접어들자 동극 무원의 오색찬란한 산색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가을의 무원은 수확의 계절일 뿐만 아니라 오색찬연한 계절로서 아름다운 경치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가을이면 무원의 산들은 울긋불긋 곱게 물들어 멀리서 바라보노라면 오색찬란한 산들이 아름다운 화폭을 연출한다. "화하의 동극", "태양의 고향"이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는 무원은 1년 사계절이 분명하며 독특한 관광자원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가을에 무원에 가면 아름다운 오색찬란한 산들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어와 영양이 풍부한 캐비아를 맛볼 수 있다. 온몸이 보물인 연어는 고기맛이 고소하고 감칠맛이 있으며 그 향기를 맡으면 마음이 탁 트이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무원에 가면 그곳의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풍경에 도취되여 돌아가는 것을 잊게 될 것이다.
출처: 동북망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