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공기의 영향으로 10월 30일 오후부터 흑룡강성 막하시에 폭설이 내리기 시작했다. 현지 기상부문은 폭설황색조기경보를 발령했다.
막하시도시건설봉사센터는 선후로 대형 제설차량 30여 대를 동원해 주야 2 교대로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7개 중대 180여 명의 환경미화원들이 낮 기온이 상승한 유리한 기회를 리용해 보도 량측 지역에 쌓인 눈을 치웠다.
막하시 기상대 소장, 고급공정사 허려령(许丽玲) 대장은 31일 20시까지 적설량이 154 밀리미터, 강수량이 13.8 밀리미터에 달하며 12시간 강설량이 폭설급에 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눈이 계속 내리고 있는데 11월 2일 오후에나 끝날 것으로 보이며, 눈이 내린 후에는 큰 바람이 불고 기온이 섭씨 8도 정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