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교육일군들은 시종 민족단결교양 사업을 강화하는것을 중요한 위치에 놓고 교학사업의 모든 부분에 관철시켜 민족단결 정신을 전승, 발양해야 한다.” 9월 26일, 연변대학 사범학원 원장 엄수영의 말이다.

　　엄수영은 1998년에 사업에 참가한 이래 자각적으로 당의 민족정책을 관철, 선전하고 여러 민족 동료들을 단결시키고 학생들을 관심했다. 민족교육, 교학과 연구 사업에 종사해온 20여년간 그는 시종일관 과학정신과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적극 고양하며 민족교육의 질적 제고에 진력했고 민족교육을 연구하고 민족교육을 선도하는 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엄수영은 ‘변강민족지역의 교육락후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연구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연구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리념으로 최근 3년간 본과, 석사, 박사 3개 단계를 포함한 10여개 과목, 1000여교시의 교학임무를 완수했고 50여명의 여러 민족 연구생을 양성했으며 CSSCI 발행지 등 핵심간행물에 10여편의 민족교육연구 론문을 발표했다. 그중 <조선족 결손가정아동의 학습자기조절 능력에 관한 조사연구>가 길림성 제12기 사회과학 우수성과상을 수상하고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기 위한 학교 민족단결 교양모식의 탐색>은 국가민족사무위원회로부터 2019년도 교학성과상을 수상했으며 길림성 2020년 민족교육 우수교학성과상을 수상했다.

　　민족단결 교학리론에서 돌파를 가져온외에도 엄수영은 교원 양성에 진력했다. ‘민족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민족교육을 위해 봉사하자’는 그의 직업신념이다. 국가 향촌진흥 전략이 실시된 이래 그는 우리 나라 여러 민족지역 고등교육 및 기초교육 실제상황에 립각하여 ‘민족지역 탁월 교원 양성혁신팀’을 조직, 설립했다. 근년에 이 팀은 100여차례의 ‘학교양성-현급 양성-주급 양성-성급 양성-국가급 양성’ 5급 양성강좌를 개최, 주관했고 2000여명의 향촌교원이 양성강좌를 받았다. 또 중국심리학회 민족심리학학과위원회 학술회의를 여러차례 주최, 주관했고 루계로 10만여명이 학술회의에 참여했다.

　　적지 않은 학생들이 교단에 올라 민족단결 사업의 계승자와 전파자로 된 건 엄수영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부분이다. 그는 교육일군으로서 민족단결교양을 잘하고 계속하여 들끓는 열정으로 교육사업에 뛰여들어 학생들 마음에 민족단결의 씨앗이 싹트게 할 것이라고 향후 타산을 전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