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초에 시운영에 들어간 비암산온천옛마을은 일평균 500여명의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27일에 찾은 이 풍경구는 실내외 온천에서 휴가를 즐기는 관광객들로 붐볐다. 온천은 비암산의 자연 우세를 빌고 조선족 민속문화를 배경으로 온천건강양생, 레저휴가, 민속문화 체험, 특색 민박 숙박, 지역 음식 맛보기를 일체화하여 사계절 체험이 가능한 전천후 온천건강양생휴가타운으로 건설되였다.
이 온천은 와인탕, 우유탕 등 8개 기능성 온천을 포함한 38개 실내온천, 11개 실외온천과 수영장, SPA, 휴식홀, 서점, 어린이놀이구역 등을 포함하여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족식 건강양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한꺼번에 290여명을 수용할수 있고 200여가지 종류의 음식을 재공할수 있는 뷔페식당을 구비했다.
온천을 건설한 길림중백문화관광투자유한회사 홍보 담당 경리 손위에 따르면 국경절 기간 회사에서는 비암산풍경구와 비암산온천옛마을의 관광 종목을 상호 결부한 모식으로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원화된 봉사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주 건강양생 관광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계획이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