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6일, “성세의 귀환-해외 돌아온 문화재 특전”이 상해 민행구박물관 림시 전시홀에서 열렸다.이날 전시에 청나라 원명원 (袁明元) 해안당 (海晏堂)의 12가지 띠 중의 축수(牛首), 인수(虎首), 신수(猴首), 해수(猪首)등 청동제 수수원물과 상주,량한 시기의 국보급 청동중기 등 문물이 전시됐다.
이번에 전시된 청동중기들 중에는 약 2900년 전의 서주 중기의 식기인 "수공수(遂公盨)"도 포함되여 있다.”그릇” 모양의 이 청동기는 밑바닥에 98개의 명문이 새겨져 있어 “량주 금문의 최고”로 불리는데 “대우의 치수 (大禹治水)”와 “위정이덕 (为政以德,덕으로 정치를 하다)”등의 내용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으며 현재 알려진 중국에서 대우의 치수와 덕치(德治)에 관한 최초의 문헌기록으로 매우 진귀한 문물이다.
출처: CCTV.com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