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대관람차, 할빈 송화강변을 환하게 비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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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일보 기자 장주 찍음
9월 25일 저녁, 할빈빙설대세계 사계절 빙설프로젝트 건설이 한창인 가운데 눈꽃 대관람차가 채색조명 시스템 테스트를 진행했다. 대관람차 바퀴살을 이루는 LED 조명등이 처음으로 불을 밝혔다. 이들 막대 모양의 LED등불이 밤장막이 드리운 송화강변에서 반짝반짝 빛을 발한다. 멀리서 바라보면 대관람차는 마치 거대한 조개껍질마냥 송화강변에서 눈부시게 빛나고 있다. 눈꽃 대관람차의 바퀴살과 외륜에 LED 조명등 제어시스템을 설치해 할빈의 문화 특색이 짙은 눈꽃 조형을 부각할 예정이다. 또한 개성 넘치는 문자를 제작해 등불빛의 동적인 색채변화를 통해 감상성을 높일 예정이다. 눈꽃 대관람차의 설비구조와 전기부품은 모두 내저온재료를 취해 할빈의 겨울철에 정상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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