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가을철이 되면 흑룡강 각지에 그림같은 풍년의 풍경이 한눈에 안겨온다. 북대황주식보천령지사의 768무에 달하는 옥수수밭에 풍년 모습이 펼쳐지고 있다. 39대의 대형 농기계가 동원되여 옥수수를 수확하고 밭에 남은 그루터기를 제거하며 논밭을 갈아엎기도 한다. 노릇노릇한 옥수수가 수확기를 통해 운송차량에 실려 저장창고에 운송된 후 건조 처리를 받게 된다. 이로써 옥수수가 수확부터 곡식대 환전, 밭갈이, 통일 운영에 이르기까지 동시화 작업을 실현하게 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논밭의무당 옥수수 생산량은 2000근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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