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하기 위해 연변적 축구스타 초청경기가 아리랑축구공원에서 펼쳐졌다.연변축구 력사를 빛낸 축구 스타 고종훈, 방근섭, 천학봉,김청,최민,지문일 등 연변부덕팀 시절 선수들까지 대거 참가해 축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량 팀 선수들이 치렬한 각축전을 벌렸고 양 팀 스코어가 번갈아 올라가면서 경기 내내 절정을 이루는 모습에 관중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특히 전반 10분이 지나고 고중훈이 등장하자 관중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환영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양 팀 선수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렸고 양 팀 스코어가 번갈아 올라가면서 경기 내내 절정을 이루는 모습에 관중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특히 전반 10분이 지나고 고중훈이 등장하자 관중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환영했다.
올해 55세인 시민 리모는 “20년 이상 베테랑 축구팬으로 오래동안 고중훈의 축구경기를 보지 못했다.이렇게 자치주 성립 70주년이 되는 경사스러운 날에 고중훈의 멋진 경기를 볼 수 있는 것에 감사를 느낀다.연변축구는 연변스포츠 문화의 한 획으로 빼놓을 수 없다.연변과 연변축구 모두 더 잘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격동돼했다.
한편 이번 경기에 참가한 연변적 선수 최민은 “연변의 70번째 생일에 축구경기 형식으로 고향에 선물을 드리게 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내 고향 연변의 내일이 더욱 번창하고 연변 축구가 더욱 강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