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할빈철도는 루계 려객운송량이 연인원 1천245만명으로 하루 평균 20만명, 당일 최고 발송량은 연인원 27만 8천명으로 여름철 려객 운송이 최고치에 달했으며 안정적이고 질서 있는 려객 운송양상을 보였다.
올 여름 직통 려객운송은 주로 상해, 광주, 남경, 항주, 청도 등 관광도시로 몰렸고 관할구역내 려객운송은 할빈, 치치할, 목단강, 가목사 등 지역 도시를 중심으로 했다. 려객의 출행수요에 따라 “1일 1도”를 실시해 렬차운행을 정확하게 배치하고 성외 직통 및 관할구역내 방향 30쌍의 려객렬차를 속속 증편 운행했다. 성 내 렬차는 전부 운행되였는데 그중 동력분산식렬차 운행수량이 61.5 쌍에 달했다.
여름철 운송기간 할빈국그룹회사는 관광시장 수요에 따라 운행한 성내외 관광전용렬차가 40편이 넘었으며 룡강사람이 룡강을 려행하는 것을 올 여름관광의 주제로 이춘, 막하 등 전통적인 관광을 제외하고도 밀산 등 로선을 새로 개통하여 성내 관광상품을 더욱 풍부하게 했다. 철도부문은 올해 처음으로 흑룡강성과 내몽골 동부지역의 주요 자연 명소를 포괄하는 순환선 관광전용렬차를 개통해 두 성간 량질의 관광자원을 련결시켰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