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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지난 10년 • 흑룡강” 주제 뉴스브리핑 열려
//hljxinwen.dbw.cn  2022-08-31 17:16:00

       중공 흑룡강성위가 8월 31일 “중국의 지난 10년 • 흑룡강”주제 뉴스브리핑을 열었다.

  허근(许勤) 중공 흑룡강성위 서기 겸 흑룡강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은 "신시대의 10년은 당과 국가의 사업이 력사적인 성과를 거두고 력사적인 변혁을 일으킨 10년"이라며 "흑룡강성이 습근평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분발하여 진흥과 발전을 꾸준히 추진해온 10년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10년간 흑룡강 해마다 풍작 따내 국가식량안전 수호의 '바닥짐'역할 확실히 수행

  흑룡강은 식량의 종합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2021년의 량곡 총생산량이 1천573억 5천만근에 달해 전국의 11.5%를 차지했고 10년간 국가에 기여한 식량이 1조 4천700억근에 달했으며 량곡 총생산량, 상품량, 전출량(调出量)이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 밥그릇 9개 중 하나는 흑룡강 식량으로 채우는 셈이다.

  흑룡강은 과학기술농업, 친환경농업, 품질농업, 브랜드농업을 적극 발전시켜 8천800여만무의 친환경유기식품의 인증 면적이 전국 1위를 차지했는 바 북대황, 비학, 완달산, 오상쌀 등 유명한 브랜드를 육성했으며 전국 디지털농업시범구, 국가식품안전시범구를 건설했다. 억만무의 비옥한 흑토지는 전국 인민들에게 량질의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식량과 각종 농산물을 제공했다.

  오늘날 흑룡강은 농업현대화를 가속하고 있으며 희망찬 옥토에서 대국의 곡창은 날로 풍성해지고 있다.

  10년간 흑룡강은 발전방식 전환과 구조조정으로 고품질 발전에서 새 발걸음 내디뎌

  중국일중그룹(中国一重)이 제조한 수소첨가반응기는 세계기록을 경신했으며 할빈전기그룹이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백학탄 수력발전소 100만킬로와트 수력터빈 발전기의 단일 용량은 세계 최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경유전은 전국 륙상 최대 유전으로 생산한 원유는 루계 24억 6천만톤, 전국 륙상 원유 생산량의 40%가량을 차지했으며 셰일오일 탐사개발에서 중대한 돌파를 가져왔다.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창의디자인산업의 발전을 계획하고 산업진흥행동계획, 중점산업계획 및 관련 정책을 내와 현대산업체계를 다그쳐 구축했다. 화위, 텐센트, 바이두, 화대유전자 등 일련의 업계 선두기업들이 룡강에 진출해 정착하고 발전을 이루었다. 첨단기술 성과의 산업화에 의한 발전을 도모하고 과학기술 및 교육 진흥계획을 실시해 첨단기술기업과 과학기술형 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했다. 국무원이 비준한 할빈-대경-치치할 국가자주혁신시범구와 가목사 국가농업첨단기술산업시범구의 건설을 가동했다.

  오늘날 흑룡강은 산업구조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고 혁신능력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어 고품질 발전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10년간 흑룡강은 개혁과 개방을 추진해 발전 동력과 활력 꾸준히 증강

  국유기업 개혁 3년행동이 실제 효과를 거두었다. 북대황그룹이 농업분야 항공모함을 구축하는 고품질 발전의 길에 올라섰고 삼림공업그룹이 벌목에서 삼림보호의 력사적 전환을 완성했으며 룡매(龙煤)그룹이 개혁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발산하고 있다. 재정세수, 금융, 과학기술, 교육, 사법 등 중점 분야와 관건 부분의 개혁이 꾸준히 심화되고 있다. "방관복"(放管服)개혁이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성급 정무서비스사항의 온라인 처리 가능 비중이 98.6%로 상승했고 자유무역시험구의 534개 기업 관련 경영허가사항이 "허가증과 증명서의 분리"를 전면 실현했다. 민영기업 단계성 성장육성계획, 중소기업 성장사업을 실시해 시장주체 수량이 2.5배 증가했다.

  "일대일로"공동 건설에 적극 녹아들어 "중국-몽골-러시아 경제밸트" 건설에 참여했으며 새 시대 국경지역 개발과 개방을 추진하고 국경간 인프라시설을 꾸준히 보완해 할빈공항이 국가 10대 국제항공허브가 되였으며 자유무역시험구, 종합보세구, 국가중점개발 개방시험구 등 개방 플랫폼 건설을 가속화했다.

  오늘날 흑룡강은 개혁이 꾸준히 심화되고 개방이 꾸준히 확대되여 새로운 발전환경으로 시대를 포용하고 미래를 지향하고 있다!

  10년간 푸른 산과 맑은 물을 지켜내고 북방의 생태안전 확실히 수호

  전 성 삼림면적은 21만 제곱킬로미터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습지면적은 3만5천 제곱킬로미터로 전국 15%를 차지하였으며 10곳의 습지가 국제 중요습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세계 희귀조류인 두루미(丹顶鹤) 가 아름다운 치치할 자룽습지에 서식하고 있다. 하천과 호수의 수질이 꾸준히 제고되고 좋은 날씨가 94.8%에 달했다. 국가급 자연보호구가 47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동북범표범국가공원에는 야생동북범이 룡강의 삼림을 누비고 있다.

  여름철에는 바다 못지 않은 흥개호, 거대한 산소카페인 이춘의 삼림, 목단강 경박호에서 시원함을 한껏 즐길수 있으며 겨울에는 할빈빙설대세계, 야부리 알파인스키장, 중국설향, 막하북극촌에서 빙설의 매력에 빠져본다.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 겨울에는 로맨틱한 눈꽃을 자랑하는 흑룡강은 북국의 모든 아름다운 경치를 한 몸에 품고 있다.

  오늘날 흑룡강은 산이 푸르고 물이 맑으며 하늘이 파랐다. 아울러 록색발전의 바탕색이 더욱 짙고 생태경제의 우세가 더욱 강하다.

  10년간 흑룡강은 민생혜택과 복지를 추진해 도시주민의 생활수준 꾸준히 향상

  지난 10년간 흑룡강성은 도시의 신규 증가한 취업이 루계로 628만명에 달했고 도시주민들의 수입이 꾸준히 높아졌으며 도시불량주거지대(棚户区), 낡은 주택, 농촌의 위험한 주택 등을 개조하는 공사가 뚜렷한 효과를 거뒀다. 고속철도의 총연장은 2012년보다 1277킬로미터 늘어났고 고속도로망은 날로 완비해졌으며 민용운송공항 수는 14개로 전국 5위를 차지했다.

 

  지난 10년간 흑룡강성은 빙설스포츠 세계 챔피언 242명을 양성,배출했다. 양양, 왕몽, 한효붕, 신설, 조굉박, 장홍, 임자위, 고정우, 한총, 수문정 등 흑룡강적 선수들이 중국 빙설스포츠의 자랑이 되고 있다. 북경 동계올림픽에서 중국대표단이 획득한 9개 금메달 중 4개는 흑룡강적 선수들이 따낸 것이다. 또 할빈시와 칠대하시는 ‘동계올림픽 챔피언의 도시’로 선정되였다. 동시에 교육사업이 활발하게 발전되고 1000명당 의료보건기구의 병상 수는 2012년의 4.79개에서 21021년의 8.34개로 늘어난 가운데 전국 평균 수준보다 높다. 이외 양로, 육아 등 사회사업이 계속 발전됐고 전반 사회가 조화롭고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날 흑룡강은 민생이 꾸준히 개선되면서 인민 군중들의 획득감이 더욱 확실해지고 행복감이 더욱 지속되고 있으며 안전감이 한층 더 확보돼 있다.

  10년간 흑룡강 바른 기풍을 발양하고 힘써 당의 건설 꾸준히 강화

  기층 당조직 건설을 전면적으로 강화했고 기층 당조직을 강력하게 건설했으며 당조직의 전투보루역할을 발휘했다. 정확한 간부 임용 방향을 견지했고 고수준 전문 간부대오를 건설했으며 많은 간부들이 자신의 소임을 알고 책임을 짊어지도록 격려했다. 형식주의와 관료주의를 지속적이고 깊이있게 단속했고 중앙 8항 규정(中央八项规定) 및 실시 세칙 정신을 착실하게 관철했으며 부패하기 어렵고 부패할 수 없으며 부패할 생각이 없도록 일체적으로 추진하는 면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전면적으로 공고히 했다. 기풍을 개진하는 것을 진흥과 발전의 중요한 보장으로 삼아 능력 기풍 건설을 상시화로 추진했으며 사상개방과 개념을 갱신하는 것으로 능력을 향상시켰고 기풍을 정돈했으며 일을 하고 창업하는 정식력이 계속 증진되도록 했다.

  오늘날 흑룡강은 자기혁명이라는 정치적인 각오로 기풍이 바르고 청렴한 정치 생태를 구축함으로써 룡강의 진흥과 발전에 강력한 정치적 보장을 제공했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편역: 전영매 김철진 김선화 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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