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차 당대회 이래, 흑룡강공항그룹은 ‘국가 전략, 지방 발전, 항공사, 관광객 등에게 서비스 제공’을 자신의 소임으로 삼아 ‘간선과 지선이 련결되고 전반 네트워크가 관통한다’는 업무를 적극 추진시켰다. 2021년말까지 흑룡강공항그룹은 총 13개의 공항을 관리하고 있는데 국내, 국제 항로 341갈래를 개통,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출행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방의 경제발전을 추진하는데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경제가 발전되려면 민항을 먼저 발전시키야 한다. 경제의 글로벌화 배경에서 항공 운송은 단지 교통운송방식일 뿐만 아니라 구역 경제가 글로벌 경제로 융합하는 쾌속 통로이기도 하다. 흑룡강 성위 성정부는 민항업의 발전을 매우 중시했으며 10년간 흑룡강성에 수송 공항 4개를 신규 건설, 공항 수가 13개에 달해 전국 5위를 차지했다.
공항 허브를 건설하여 항로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흑룡강공항그룹은 국내외 42개 항공사와 손잡고 국내, 국제 항로 341갈래를 개통, 운항했으며 총 102개 취항도시를 보유하고 있다. 할빈을 중심으로 전국 주요 도시들을 아우르며 러시아, 일본, 한국,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국가까지 확장하는 항공교통 네트워크도 초보적으로 형성됐다. 한편 흑룡강공항그룹은 ‘간선과 지선이 련결되고 전반 네트워크가 관통한다’는 서비스 모드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수하물 자동 련결’이라는 환승 서비스를 도입했다. 날로 보완되고 있는 항공편 네트워크가 전국으로 융합되고 세계까지 련결되여 려객들이 집에서 세계로 날아갈 수 있도록 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2년부터 루적 연인원 100여만명의 려객들이 ‘수하물 자동 련결’ 환승 서비스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흑룡강공항그룹은 “록수청산이 금산과 은산이며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이다”는 리념으로 공항과 관광의 융합발전을 이끌어 지방경제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추진시킴으로써 공항과 관광의 종합 수익을 크게 향상시켰다. 통계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9년까지 흑룡강성을 찾은 관광객 수는 년평균 증가속도 이상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흑룡강공항그룹의 려객 운송량은 2012년의 연인원 1093만명에서 2019년의 연인원 2508만으로 증가해 년평균 12.6% 증가했다.
소매를 걷어 열심히 일하고 기회를 포착해 새로운 장을 열어간다. 흑룡강공항그룹은 국제항공 허브 건설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할빈공항을 동북아까지 확장하고 미국, 유럽과 련결되는 국제항공 허브, 동북지역 대외개방의 현대종합교통 허브, 흑룡강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출차: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