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논밭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초가을 풍경을 펼쳐보이고 있다.
중국 한랭지 향미의 고향인 흑룡강성 수화시 북림구에 들어서서 멀리 바라보면 아득히 펼쳐진 들녘에 황금물결이 출렁이고 향기가 가득하다. 호란하는 북림구 경내를 가로 흘러가며 마치 옥으로 만든 긴 띠처럼 대지에서 춤추며 운치를 뽐내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