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황그룹 오대련지농장유한회사의 밀밭에서 고출력 트랙터 한 대가 수확 작업이 끝난 밀밭에서 곡식대를 경작지 토양으로 환전하기 위해 땅을 갈아엎고 있다.
올해 북대황그룹이 재배한 7만 7000무 밀의 수확이 곧 마무리될 예정이다. 각 농장은 곡식대 환전을 주로 하는 여름철 땅 갈아엎기 작업을 시작했다. 분쇄한 곡식대를 토양 속으로 묻는 동시에 깊이가 30센티미터에 달하는 토양을 갈아엎어 해볕에 말리도록 했다.
곡식대를 환전하면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일 수 있고 갈아엎은 토양을 해볕에 말리면 토양의 통기성이 좋아져 농약을 뿌리지 않아도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