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세관 통계에 따르면 7월 흑룡강성 수출입 총액이 226억 9천만원으로 동기대비 37.6% 증가했다. 그중 수출액이 43억 5천만원으로 22.5% 증가했으며 수입액이 183억 4천만원으로 41.8% 증가했다. 지난 7개월 흑룡강성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1450억 6천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31.9% 증가했으며 수출입 증가속도는 전국 동기대비 21.5%포인트 높은 전국 6위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액이 273억원으로 15.4% 증가, 수입액이 1177억 6천만원으로 36.4% 증가했다.
지난 1~7개월 수출입은 주로 5개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일반무역의 수출입이 증가하고 비례가 상승했다. 지난 7개월 우리 성 일반무역 수출입 총액은 1257억 8천만원으로 39.3% 증가해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86.7%를 차지하며 동기대비 4.6% 포인트 증가했다. 그중 수출액이 180억 2천만원으로 18.5% 증가, 수입액은 1077억 6천만원으로 43.6% 증가했다. 국경 소액무역 수출입 총액이 125억5천만원으로 3.8% 증가해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8.6%를 차지하였다. 가공무역 수출입액은 43억 5천만원으로 5.3% 하락했으며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3%를 차지했다.
‘일대일로’ 연선국가와 RCEP무역파트너와의 무역에서 수출입이 모두 증가세를 유지했다. 지난 7개월 흑룡강성의 ‘일대일로’연선국가와의 수출입액은 1143억 5천만원으로 38.9% 증가해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78.8%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액이 150억 6천만원으로 23.3% 증가하였으며 수입액이 992억 9000만원으로 41.6% 증가했다. 대RCEP무역파트너와의 수출입액은 129억 5600만원으로 27.1% 증가해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8.9%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액은 58억 7000만원으로 45.5% 증가, 수입액은 70억 9000만원으로 15.1% 증가했다.
국유기업의 수출입이 빠른 성장을 가져왔다. 지난 7개월 우리 성 국유기업 수출입 총액은 918억 1000만원으로 45.7% 증가하였으며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63.3%를 차지, 동기대비 6% 포인트 증가했다. 민영기업의 수출입 총액은 471억 9000만원으로 19.4% 증가,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32.5%를 차지했다.
로동밀집형 제품, 농산물의 수출이 증가했다. 지난 1~7개월 우리 성 전기 기계제품 수출액은 77억 5000만원으로 23.8% 하락, 전성 수출 총액의 28.4%를 차지했다. 로동밀집형제품 수출액은 48억 1000만원으로 10% 증가했으며 전성 수출 총액의 17.6%를 차지했다. 농산물 수출액은 44억1000만원으로 33.9% 증가, 전성 수출 총액의 16.1%를 차지했다.
주요 수입상품이 모두 성장세를 유지했다. 지난 7개월 우리 성 농산물수입액은 111억 8000만원으로 7.6% 증가했다. 철광석 수입액은 48억 6000만원으로 16.8% 증가했다. 전기 기계제품 수입액은 40억 4000만원으로 4.2% 증가하였다. 제재목 수입액은 29억 2000만원으로 9.9% 증가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