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료양석유화학분회사(료화)의 20여명 조선족들은 맛갈스런 도시락을 들고 료양시 태자하강반 풍경구를 찾아 즐거운 야외놀이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붉은해 변강을 비추네> 노래에 따라 집체무를 추며 저마다 장끼 자랑도 했다.
윤금룡 료양시조선족련의회 료화분회 회장은 “야외놀이로 정년 퇴직한 동료들의 허전함을 해소하려는 목적”이라며 “보름마다 1번씩 야외놀이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