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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제 열풍의 배후 비밀 풀어본다
//hljxinwen.dbw.cn  2022-08-15 11:11:00

  흑룡강성 13차당대회는 디지털경제를 룡강 경제 발전의 새로운 엔진으로 삼아 디지털경제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구축하는 결정과 배치를 제시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은 시리즈보도 " '룡강 열풍'의 디지털 암호"를 제작, 방송하여 룡강 디지털경제 열풍의 배후 비밀을 풀어보려고 한다.

  거물들이 운집한 성회

  올여름 흑룡강은 류달리 시원했지만 전례없는 열풍이 일고 있다.

  도대체 어떤 열풍이 일고 있을가? 막을 내린 2022세계5G대회는 세계의 이목을 재차 룡강에 집중시켰다. 세계5G분야의 최고 전문가, 국제기구 대표와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여러가지 포럼은 지혜의 빛이 반짝이고 혁신 전시회가 이채를 돋구었으며 최첨단기술과 혁신제품이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5G성회는 흑룡강의 디지털경제에 또 한번 불을 지폈다고 말할 수 있다. 달달로보트유한회사(达闼机器人有限公司) 창업자이며 CEO인 황효경씨의 말을 빈다면 세계5G대회가 흑룡강 할빈에서 개최되는 그 자체가 강력한 메시지인바 이는 전 중국과 전 세계의 산업계에 흑룡강이 정보산업을 발전시키려는 결심을 보여주었다.

  방한정 절강대학 지역균형발전연구센터(국가 첨단싱크탱크) 교수는 '차선을 바꾸어 추월'하는 개념을 내놓았다. 그는 흑룡강성위와 성정부가 세계경제의 대세를 정확하게 파악했다며 흑룡강성의 혁신 체인이 가장 강하다고 말했다.

  올해 룡강의 디지털경제 발전은 전례없는 열풍이 일고 있다. 6월 이래 야부리 중국기업가포럼, 2022전국공상련합회 주석 고위층 정상회의, 중국과학원 정보기술과학부 학술년례회의 등 규격이 높은 성회가 잇따라 개최됐으며 업계 거물, 수십명에 달하는 중국과학원의 원사들이 잇따라 흑룡강에 모여 룡강의 디지털경제발전을 위해 발전책을 내놓았다.

  앞다투어 투자하는 열풍 일으켜

  흑룡강의 "폭발적인 인기" 는 인재, 자본, 기업이 룡강에 와서 투자하고 흥업하도록 더욱 많은 가능성을 창조해주었다. 이번 세계5G대회에서 계약을 맺은 프로젝트가 226개로 투자액이 1천억원을 웃돌았는데 이는 룡강의 디지털경제 발전 환경에 대한 가장 강력한 '신임표'를 투표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5월에 화위, 바이두, 경동, 텐센트, 중흥 등 6개 디지털경제의 선두기업이 먼저 룡강에 진출했으며 세계5G대회에서 화위, 바이두, 텐센트가 재차 룡강에 배치를 하고 5대 통신사와 흑룡강이 전략적 협력을 가동했으며 과대신비, 기안신 등 여러 기업들이 재빨리 룡강에 총부를 설치했는데 흑룡강이 디지털경제의 투자열점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제향동 기안신그룹 회장은 "흑룡강성위와 성정부는 흑룡강성 디지털경제의 발전에 대해 일련의 조치를 발표했는데 흑룡강성의 디지털경제 발전은 가속화되고 있으며 미래 전망도 매우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랑조그룹은 흑룡강본부를 할빈신구에 뿌리내렸다. 세계5G대회기간에 랑조그룹이 할빈시 평방구와 상담한 새로운 프로젝트인 인텔리전트 컴퓨팅센터(智算中心)도 현지에 정착될 예정이다. 림외 랑조그룹 부회장 겸 랑조통신기술유한회사 회장은 5G를 대표로 하는 디지털경제의 발전은 기업으로 하여금 더욱 큰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큰 투자를 하도록 이끌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발전 전망이 '핫'한 룡강의 디지털경제

  룡강에서 디지털경제에 투자한다면 할 일이 엄청 많을 것이다! 이는 이미 수많은 투자자들의 공통된 인식이다. 세계5G대회의 동풍을 빌어 룡강은 디지털경제의 발전을 가속하고 있는데 그 전망이 매우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하전 중국공정원 원사 겸 미래이동통신포럼 리사장은 단독인터뷰에서 "최근 1분기와 2분기에 흑룡강의 발전 속도는 전국의 평균 수준보다 높았으며 성위와 성정부가 디지털경제의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비교적 구체적으로 배치를 해왔다"며 "세계5G대회를 통해 5G가 생산의 여러 고리에 자리잡아 경제의 질을 제고하고 효률을 높이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효강 중국 국제경제교류센터 상무부 리사장 겸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은 "'흑룡강 디지털경제 계획'에서 전반 동북지역의 선두로 되여 국내 디지털경제의 선진 수준에 도달할 계획이라고 제시했다"며 "이번 세계5G대회를 통해 많은 협력 기회를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전진해 룡강의 빛나는 새 업적을 창조할 것이라고 믿어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출처:동북망-흑룡강위성TV방송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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