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동포사회 > 동포사회뉴스
'1992년생' 주제 중한 청년예술가 교류전 진행
//hljxinwen.dbw.cn  2022-08-15 14:04:10

  '중·한 청년 예술가 교류전(이하 교류전)'이 지난 11일 상해에서 열렸다.

  올해는 중한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로 하반기부터 다양한 문화 및 청년 교류 행사가 상해에서 련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1992년생'을 주제로 한 이번 교류전에는 량국에서 각각 15명의 1992년생 청년예술가가 초청됐으며 74개의 예술작품이 전시됐다.

  교류전은 총 세 파트로 진행되며 도입부마다 중한 량국의 고전 시구가 인용된 점이 눈길을 끈다. 제1파트는 량국 청년예술가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되며 전승과 발전에 관한 이슈를 다룬다. 제2파트는 량국 청년예술가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소개된다. 제3파트는 유연하고 다양한 현대적 설치 미술로 사랑과 그리움을 표현한다. 중국 유명 문학가 빙신(冰心)의 대표 작품인 《번성(繁星)》중 일부도 교류전에서 공개된다.

  이번 교류전에는 광동성 심수 출신 청년예술가의 '거실'이라는 설치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약 10㎡에 달하는 이 거실에는 아기자기한 소파와 티테이블, 서예 작품과 락서그림이 걸려있어 주목을 받았다.

  작품의 하이라이트는 티테이블 우에 놓인 특별한 앨범이다. 앨범 안에는 이번 전시에 참가한 중한 청년 예술가 30명의 어린 시절 웃음을 짓던 사진 70장이 담겼다.

  "이 앨범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매우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김승호 주상해한국총령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최근 량국 청년들이 상대국을 방문하며 교류할 기회가 줄어들었지만, 교류를 갈망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교류행사가 계속 진행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교류전은 주상해한국총령사관이 주최하고 주상해한국문화원, 풍면천현(风眠天贤·상해)문화전파회사가 주관했다.

  출처:신화통신

  편집:김철진

· 제6회 실크로드국제박람회 서안서 개막
· 위챗: 이런 프로필사진 사용하면 안된다
· 우유 구매시 ‘1성분, 2지표’ 잘 확인해야! 이런 2가지는 사지 말 것
· 1961년이래 최강 고온 날씨?! 향후 얼마나 더 더울 것인가?
· 막하공항, 비행점검업무 시작
· 흑룡강대학동문투자유치정상회의, 성과 주렁
· 흑룡강성 민영 시장주체 5년 내 66.9% 증가
· 중국조선족민속원 인터넷 달군다!
· 료화 조선족들, 태자하강변 풍경구서 장끼 자랑
· 오색찬란한 귀주고원의 가을볕 쬐이는 풍경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