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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1대2로 패배…승격조행 주동권 뺏겨
//hljxinwen.dbw.cn  2022-08-03 10:43:15

  7월 31일 오후, 대련경기구에서 펼친 2022시즌 을급리그 제7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팀은 제2단계 승격조행 경쟁자인 호북청년성팀(이하 호북팀)에 후반전에만 2꼴 실점해 1대2로 패배, 이와 함께 연변팀(소조 3위)은 상대팀과 승점 10점으로 동률을 이루며 승격조행 주동권을 뺏겼다.

  왕동 감독은 이날 중앙 수비수 3명을 기용했다. 김성준, 장성민, 하오가 수비 라인을 구축하고 리강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격했다. 최전방에는 리사기와 리금우가 나섰고 그 뒤는 리룡, 윤창길로 구성됐다. 측면은 수비와 공격을 겸한 문학과 알라리딘이 책임졌다.

  이날 경기 개시와 함께 연변팀 선수들의 경기 조직이 원활하지 않았다. 특히 패스 실수를 자주 범하면서 중원싸움에서 좀처럼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전반전 13분경 리룡이 빠르게 역습을 전개했으나 결실은 없었다. 전반전 18분경 코너킥 상황에서 김성준이 헤딩슛을 날렸으나 상대 수비수에게 맞았다.

  연변팀은 전반전 중반 이후 조금씩 색갈을 찾아갔다. 중원에서 탈압박이 되면서 측면 공격의 빈도가 늘어났다. 하지만 마무리가 2% 부족했다. 결국 두 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전반과 견줘 무기력한 후반 경기력이 연변팀의 발목을 잡았다. 후반 들어 상대팀 젊은 선수들의 기세가 매서웠다. 후반전 52분경 상대팀 공격수의 슛이 연변팀 꼴대 강타를 시작으로 련이어 연변팀 꼴문을 위협했다.

  결국 후반전 60분경 상대팀이 선제꼴을 뽑았다. 호북팀 선수가 드리블로 연변팀 수비진을 뚫은 후 슛을 날렸고 꼴키퍼가 가까스로 쳐냈지만 상대팀 선수가 보충슛을 날리며 연변팀 꼴망이 출렁였다.

  그러자 왕동 감독이 움직였다. 후반전 62분경 리강과 알라리딘을 빼고 오청송과 리세빈을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하지만 왕동 감독의 승부수는 빛을 발하지 못했다. 조급정서를 보였던 연변팀 선수들이 패스 실수가 이어졌고 후반전 85분경 상대팀에 오히려 추가꼴을 내줬다.

  2분 뒤 후반 교체투입된 로장 허파가 드리블중 태클로 페널티킥 기회를 창조했고 직접 주도해 만회꼴에 성공했다.

  이후 경기는 상대방의 전술에 말려 안정상태에 접어들었다. 상대팀이 라인을 끌어내려 잠그기에 나섰고 연변팀은 두들겼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진 못했다. 결국 경기는 1대2 패배로 끝났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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