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조선족자치현 당위 선전부와 현문학예술가협회, 장백변경관리대대의 공동 주최로 마련된 ‘강국 부흥에 나도 있다’를 주제로 한 장백현 ‘8.1’건군절 맞이 문명실천 자원봉사활동 주체일 가동식이 7월29일 오전 현새시대문명실천봉사센터에서 진행되였다.
문예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부대장병들과 가족들
이번 활동은 현조선족로인협회와 현민간예술협회, 현서법가협회 등 현내 일부 민간단체들에서 남성독창, 련창, 경극 ‘홍등기’, ‘지략으로 호랑이 산을 얻다’, 시랑송 ‘인민군대를 송가하노라’ 그리고 조선족무용 부채춤, 붓글씨 쓰기 등 다채롭고 생동한 문예종목을 무대에 올렸다.
조서족무용 ‘부채춤’
붓글씨 재주
이번 문예종목은 대부분 조국의 해방전쟁과 항일전쟁, 사회주의 건설시기에 창작한 혁명가요와 경극으로써 위대한 당과 조국을 노래하고 군민간의 대단결을 열정적으로 구가했으며 장백 여러 민족 인민들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열심히 사업하며 분발향상 하는 자랑찬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어 장내는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경극 ‘홍등기’
남녀2인창
조서족무용 ‘부채춤’
활동에 참가한 민간단체 부분 배우들
특히는 이번 문예공연에 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출연한 민족무용 부채춤 ‘장백에 모여라’는 조선족녀성들의 고운 노랑치마 저고리에 빨간부채, 일치한 춤동작으로 하여 문예공연을 고조에로 끌어올렸다.
중국인민해방군 장백현인민무장부, 장백변경관리대대의 부분 장병들과 군인가족들이 문예공연을 관람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