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海南) 자유무역항의 중대 인프라 프로젝트인 해남도 일주도로는 2023년 말 개통 예정으로 2020년 12월 31일 착공했다. 총연장 988.2km에 이르는 해남도 일주도로는 해구(海口)·경해(琼海)·삼아(三亚 등 연해 12개 시·현과 양포(洋浦)경제개발구를 지나며 연해의 특색 마을, 관광지, 해안 휴양지 등을 잇는 관광코스다.
지난 7월 20일 기준 해당 공사에는 예산(143억 9000만 원)의 54.3%인 78억 1400만 원이 투자된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사진출처: 신화사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