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가 7월30일 막을 내렸다. 박람회에 참가한 내외 기업들이 박람회 성과에 만족을 표하고 래년 해남에서의 재 상봉을 기약했다.
7월30일 오전, 해남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 의향업체 계약식이 있었다.
다이아몬드와 보석, 식품보건, 소비서비스, 려행라이프 등 분야의 31개 내외 기업들이 소비재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재 계약을 맺고 래년 제3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 참가를 확인했다.
한국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 사무소 리윤식 차장은 두차례 해남 소비재 박람회에서 좋은 효과를 거두어 래년에도 계속 참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치에 따르면 제2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 총 입장 관객은 연 28만명에 달했으며 그 중 구매자와 업계 관객이 4만명 이상이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61개 나라와 지역의 1955개 기업의 2800여개 소비재 브랜드가 전시에 참가했다.
조직위원회는 내외 기업들이 이번 소비재박람회 참가 성과에 만족을 표하고 래년 제3회 소비재박람회 참가를 희망했으며 더 큰 전시면적 신청의향을 표하고 더 많은 제품을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고 소개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