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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하는 5G 질주하는 룡강
//hljxinwen.dbw.cn  2022-08-02 10:43:00

  3월, 《흑룡강성 '14.5'디지털경제발전계획》이 발표돼 실제적 조치로 흑룡강에 "디지털의 날개"를 달아주었다. 5월에는 화위(华为), 중흥(中兴) 등 6개 거두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흑룡강 디지털경제 투자유치의 "포문"을 열었다. 6월, 야부리 중국기업가포럼에서 수많은 업계 거두들이 흑룡강디지털경제발전 정상포럼에 참가해 많은 제안을 내놓았다. 7월에는 2022전국상공업련합회 주석 고위급정상회의 디지털경제산업 주제행사에서 또 한번 기업가들을 초청해 룡강 디지털경제 키워드를 분석했다.

  디지털경제 발전을 향한 흑룡강의 발걸음은 멈출줄 모른다. 8월에는 또 독창적인 세계5G대회가 얼음도시에서 성대하게 개막하게 된다. 대회에서 5G산업기술의 발전, 상하위 협동혁신 및 응용의 실천을 전면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5G 핵심자원에 의한 룡강 디지털경제발전에 대해 공동 의논하게 된다.

  디지털경제 발전에서 룡강이 갖춘 우세

  《흑룡강성 '14.5'디지털경제발전계획》이 발표된 날부터 흑룡강은 디지털경제를 전 성 발전의 "1호 프로젝트"로 삼았는데 그 결심을 가히 짐작할 수 있다.

  국가의 중기(重器)인 공업기업과 전국의 13%를 차지하는 경작지는 대량의 데이터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 국제일류, 국내 정상 명문 대학교와 과학연구기구에는 중요한 과학 기술 지원 력량이 응집되여 있다. 이곳에서 삼림과 습지, 큰 강과 큰 호수가 풍부한 디지털응용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심천-할빈산업단지 내에서 "곤붕"(鲲鹏), "승등"(昇腾)이 룡강 디지털산업의 새 엔진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디지털경제는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경제형태이고 경제의 질적 제고와 효과 증대의 새로운 변수이며 경제전환발전의 새로운 블루오션이고 또 우리 성의 진흥과 발전을 추진하는 새로운 요소이기도 하다. 디지털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는 천연적으로 유리한 조건이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정책 혜택의 호위가 있다.

  《흑룡강성 '14.5'디지털경제발전계획》의 선도하에 《"디지털 룡강"건설의 추동으로 디지털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일련의 정책조치》, 《흑룡강성 공업 진흥 추동 일련의 정책조치》, 《흑룡강성 디지털경제 가속 발전 지원 일련의 정책》 등 문서가 잇따라 발표돼 산업의 디지털화, 디지털의 산업화 및 공업 진흥발전의 추진 등 방면에서 유력한 조치를 취하는 충분한 성의로 이 분야에서 "유망한"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와 동시에 성 공업정보화청도 중점에 초점을 맞춰 《흑룡강성 전자정보산업 진흥 특별 행동방안(2022-2026)》을 맞춤 제정해 전 성 디지털경제 계획과 배치를 둘러싸고 집적회로, 센서, 신형디스플레이 등 20개의 세분화 산업사슬에 초점을 맞춰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유"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새로운 것"은 더욱 "우수하게"라는 원칙에 따라 전 성의 전자정보제조업,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서비스업의 발전을 총괄 계획했다.

  룡강의 디지털경제 발전 성과 거두어

  오동나무를 심어 봉황을 불러오다. 흑룡강의 진심어린 초청에, 투자자들도 100%의 열정으로 응답했다.

  제향동(齐向东) 기안신(奇安信)과학기술그룹주식유한회사 리사장은 흑룡강을 고찰한지 24시간도 안되여 심천-할빈산업단지 입주를 결정 선언했다.

  리자학(李自学) 중흥(中兴)통신 리사장은 다년간 ICT분야에서 축적한 단대단(端到端, 엔드투엔드)기술 우세를 한층 더 살려 흑룡강 협력파트너와 공동으로 디지털화 건설을 깊이 추진하길 희망한다고 거듭 밝힌바 있다.

  조택군(曹泽军) 화위 중국지역 부총재 겸 중국지역 전략MKT총재는 흑룡강에서 대학교, 과학연구원(연구소)와 기초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그 성과를 기업에 전달해 산학연용 련결을 실현하기를 희망했다.

  이런 신뢰에 대해 흑룡강은 추호도 게을리할세라 디지털경제의 "새로운 경주로"에서 달리는 말에 채찍질하며 전력 질주해 이곳은 "유망하다"는 투자자들의 믿음에 확신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볼보자동차 대경공장은 2021년 흑룡강 첫 스마트공장으로 선정됐다. 여기에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은 수주량과 생산계획에 따라 구매 계획서를 발송한다. 부품이 공장에 입하된 후의 흐름과 완성차의 출하, 운송 경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공장 내 물류는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대경공장이 제때에 복잡한 개성화 주문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동력을 부여했다.

  성 공업정보화청은 디지털화 작업장과 지능화 공장 지원 정책을 제정, 출범시켜 기업이 설계, 생산, 관리, 서비스 등 단계를 중심으로 디지털화 개조와 지능화 업그레이드, 업무프로세스 최적화, 생산효률 향상을 이끌었다. 현재 성급 디지털화 작업장은 175개, 스마트공장은 1개로 인정된 상황이다.

  산업디지털화의 발전성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으며 디지털산업화의 발전도 활발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21년 전 성의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 서비스업 수입은 동기대비 26.5% 증가한 83억원을 실현했다. 할빈 국가급 인터넷기간직결접속점(国家级互联网骨干直联点)이 이미 사용에 투입되였고 전 성에 빅데이터센터 30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사용이 가능한 표준프레임은 7만 7,000대에 달한다. 소프트웨어 서비스업과 정보기술 서비스업이 발전장대해진 동시에 전자정보제조업도 주목을 받고 있다. 2021년 전 성의 전자정보제조업은 동기대비 5% 증가한 100억 8,000만원의 매출을 실현했다. 반도체 재료, 민감한 부품, 레이저 통신 등 분야에서 일부 시장 중견기업을 육성했으며 레이저 통신, 항법 유도 및 제어, 초정밀 측량, 지능 센서, 3세대 반도체 재료 등 일부 '국가의 중기(国之重器)'와 산업 안전을 위한 '주력'상품을 만들어냈다.

  디지털경제 발전에서 룡강의 미래가 보인다

  전례없는 지원폭에 힘입어 흑룡강의 디지털경제발전은 이미 왕성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7월의 룡강대지에는 뙤약볕이 뜨겁게 쏟아지고 있다. 무더운 여름 날씨임에도 5G기지국 건설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일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들은 기둥에 오르고, 선을 가설하며 광케이블을 련결하느라 분주했다. 6월 30일까지 우리 성은 이미 5G기지국을 루계 4만900개 건설해 디지털경제 발전에 강력한 지지를 제공했다.

  7월 14일에 소집된 2022세계5G대회 뉴스브리핑에서 한설송 성 공업정보화청 청장은 놀라운 소식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상담중인 우리 성의 디지털경제 프로젝트가 100개이상에 달하며 특히 5G 신기본건설 속도향상, 신용창조산업의 착지 등을 둘러싸고 많은 선도기업과 원활하게 상담, 교류하고 있는데 세계 5G대회기간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흑룡강에서 투자열풍이 일어나고 있다. 많은 선도기업의 선도역할에 힘입어 갈수록 많은 투자자들이 흑룡강을 선택해 디지털경제발전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도모할 것으로 믿어마지 않는다.

  2035년을 전망하며 《흑룡강성 ‘14.5’디지털경제발전계획》은 흑룡강 디지털경제의 아름다운 발전상을 그려냈다. 룡강특색을 가진 디지털경제강성(数字经济强省)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국내 영향력이 있는 디지털경제 핵심산업체계를 기본적으로 구축하며 디지털경제 성장속도가 전국 앞자리를 차지하고 디지털경제 총량이 전국적으로 중등권에 들며 디지털경제 핵심산업의 부가가치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국 중상권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하전 원사는 "3년간의 상용화를 거쳐 우리 나라의 5G건설은 이미 기대치에 도달했지만 응용은 아직 규모를 형성하지 못했고 관련 기술 성숙도가 아직 제고되여야 하며 5G능력을 아직 진정으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디지털경제라는 새로운 블루오션에서 흑룡강성은 "반드시 해야 할" 전략적 선택의 관문에 서있다. 8월에 개최될 세계 5G대회는 사람들에게 5G속도로 거센 파도를 헤쳐나가는 흑룡강성의 발전상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 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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