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졸업려행, 수학려행, 피서려행 등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적지 않은 가정에서 여름려행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휴가기간 인원류동이 늘어나면서 전염병예방통제에도 불확실성을 가져다주고 있다. 려행중에 당신은 전염병예방통제로 인해 수시로 려행계획을 조정할 수 있는가?

   　지난주 중국청년신문사 사회조사센터 합동설문넷(wenjuan.com)에서는 200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가족려행, 친자(亲子)휴가, 피서려행이 여름출행의 주요 수요로 꼽혔다. 전체 응답자의 56.6%는 전염병상황이 효과적으로 예방통제되여 출행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93.3%의 응답자는 전염병예방통제 상황에 따라 수시로 일정계획을 조정할 수 있다고 명확히 밝혔다.

  　가족려행, 친자휴가, 피서려행 여름출행의 주요 수요로

     데터에 따르면 가족려행이 47.4%로 올 여름출행의 주요 수요로 부상했고 친자휴가가 30.4%, 피서려행이 30.3%로 2위, 3위를 차지했다. 기타 주요 수요는 자가운전려행(24.6%), 졸업려행(20.1%), 비즈니스려행(15.1%), 수학려행(14.4%), 친지방문려행(14.3%) 순이였다.

　　56.6%의 응답자: 전염병의 효과적인 예방통제가 출행자신감 높여주어

　　조사결과 56.6%의 응답자가 전염병의 효과적인 예방통제가 출행자신감 높여주었다고 답했다. 53.4%는 각 관광지, 플랫폼의 할인행사가 려행의욕을 높였다고 답했고 50.6%는 가족, 친지가 만나 려행의욕을 높였다고 답했으며 44.5%는 행적카드 '별표 취소'가 출행을 촉진시켰다고 답했고 28.2%는 관광기업의 새 항목,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매력을 느꼈다고 답했다.

　　93.3%의 응답자: 전염병예방통제 상황에 따라 수시로 일정계획 조정 가능

　　93.3%의 응답자는 전염병예방통제상황에 따라 수시로 일정계획을 조정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90후(95.3%)의 비률이 가장 높았고 00후(94.6%)가 뒤를 이었다.

　　화중과학기술대학 동제의학원 공공위생학원 부교수 량연은 사람들의 전체적인 자기 방호의식이 많이 높아졌고 방호조치도 더욱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행시의 건강코드 스캔, 체온측정, 핵산검사 등 또한 잘 실행되고 있다. 그는 "여러 방면에서 모두 이러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국가의 과학기술발전과 전반적인 관리능력의 향상은 전염병예방통제에 많은 보장을 제공했고 사람들이 더욱 안심하고 출행하게 했다."고 말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