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천 락산시 사만구에서 일부 학생들이 수영장에서 수영을 한 후 고열 등 증상을 보여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수영장 147명의 학원들에 대해 전면 검사를 한 결과 그중 2명의 어린이가 아네노바이러스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 수영관은 영업중단을 명령받았고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바로 며칠전 사천 시방시에서도 21명의 어린이들이 수영장에서 수영을 한 후 아데노바이러스 양성이 검출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아데노바이러스란 무엇인가?

　　아데노바이러스는 일종 신형의 바이러스로서 어린이 호흡도감염을 초래하는 일상바이러스이며 4~10% 어린이 사회구역성 페염은 아데노바이러스감염으로 인한 것이다.

　　흔히 나타나는 림상증상에는 발열, 기침, 코막힘, 인후통, 결막염, 복통, 설사 등이 있는데 비뇨기계통 감염자는 혈뇨, 빈뇨, 배뇨가 어려운 등 증상을 보인다.

　　아데노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한바 누구나 모두 감염될 수 있지만 5세 이하 어린들이한테서 가장 흔히 나타나고 그중 6개월-2세 영유아가 특히 쉽게 감염된다. 감염잠복기는 일반적으로 2일-21일이며 평균 3일-8일이다.

　　호흡도 비말전파가 아데노바이러스의 주요전파방식이고 다음으로 접촉전파, 배설물-입 경로의 전파가 있다.

　　아데노바이러스에 오염된 수영장에서 오염된 물을 접촉하거나 수영장의 물을 흡입하면 ‘수영장열’ 혹은 ‘결막염’을 초래한다.

　　여름철에 수영할 때 아데노바이러스감염을 어떻게 방지할가?

　　기온이 비교적 높은 상황에서 수영장의 환경은 쉽게 바이러스번식을 초래하는데 따라서 여름철 수영시 아래의 몇가지 점에 류의해야 한다.

　　1.수영장에 위생허가증, 수질공시 등 자료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2.수영전 몸에 상처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상처가 있는 상황에서 수영을 하지 말아야 한다.

　　3.발열, 인후통, 기침, 설사 등 증상이 있으면 공공수영장에 절대 진입하지 말아야 한다.

　　4.수영 전후 흐르는 물과 비누로 몸을 깨끗하게 씻어야 하며 특히 음부를 잘 씻어야 한다.

　　5.수영시 수영안경, 수영모자를 잘 착용해 눈이 물과 접촉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6.수영할 때 수영장의 물을 삼키면 안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