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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소산업 혁신발전에 힘 이바지하련다”
//hljxinwen.dbw.cn  2022-07-27 16:07:59

  1984년에 설립된 연변축산개발그룹유한회사는 연변소산업에 립각하여 혁신발전한 데서 이미 연변소산업발전을 추동하는 인솔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업이 설립된 이래 ‘연황소’를 성공적으로 주도하여 육성한 가운데 국가급 종자수소번식소, 국가급 연변소 핵심육성기지 비준을 얻었고 산하 ‘분복’브랜드는 중국유명상표를 얻었으며 리덕발원사 사업소를 설립했다…

  이러한 성과들은 모두 려애휘 리사장의 독보적인 안목과 갈라놓을 수 없다.

  2006 년, 리사장으로 부임된 려애휘는 농업현대화는 물론 축산업에서 우량품종의 중요성을 심심히 느끼게 됐다. 부임된 첫 해부터 그녀는 룡정장백산분복청진육업유한회사를 설립하고 ‘분복’브랜드를 창출했다. 2008년, 기업은 ‘연황소’를 주도하여 육성했는데 이로써 기업은 국가급 농업산업화 중점선두기업으로 발돋움했다.

  “30여년간 기업은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었다. 오늘날 기업이 이러한 규모를 이루기까지 각급 당위와 정부의 지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려애휘는 기업발전에서 당건설의 중요성을 십분 리해하고 있었다. 그녀는 기업내부의 당건설활동을 특별히 격려함과 동시에 당외 지식분자들이 당건설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힘써 구축했다.

  기업이 장기적으로 발전하려면 기업인재의 활력을 증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려애휘는 강조했다. 기업인재의 활력을 증강하고저 당지부에서는 당건설과 생산경영을 서로 결부하는 등 효과적인 경로를 적극 탐색했다.

  ‘두 가지 육성’ 프로젝트를 구축하여 당원들이 중대 결책에 참여하게 하고 조건이 부합되는 혁신단체팀 인솔자, 핵심기술 인솔자, 요직의 책임자 등 업종에서 뛰여난 인재들을 당원으로 발전시켰으며 또 여러 면에서 다재다능한 인재들을 선발하여 중용했다.

  이외에도 직원들이 시야를 넓히고 자질을 높이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직원과 기업이 전략적 동행을 이어가고 동반 성장하며 전반적으로 경쟁력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길 림성정협상무위원회 위원인 려애휘는 기업을 발전시킴과 동시에 또 사회적 책임과 사명을 잊지 않고 사회에 보답했다. 빈곤해탈 난관공략전 기간, 그녀는 표준화 사육장 건설을 추진하고 기술을 지지하고 종자원을 지원함과 아울러 플랫폼을 빌어 리윤을 배당하고 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기초 어미소를 제공했으며 시장보다 높은 가격으로 육우를 사들였다. 또 무상으로 기부하는 등 다양한 정밀빈곤층부축 모식으로 8개 빈곤층부축 대상을 실시했으며 1986가구, 빈곤인구 7500명을 이끌었다. 또 빈곤가정에 우량품종의 어미소를 무료로 기증하거나 반값으로 지원해주었다. 그런가 하면 우량품종의 육우 랭동정액 및 인공수정 번식기구를 해마다 면비로 제공해줌으로써 마리당 사육 원가 100원 좌우를 절감해주기도 했다. 기업은 사육기술 양성반을 정기적으로 열고 기술일군들을 파견해 지도봉사를 펼쳤는데 이로써 농가는 사육기술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 모든 것은 결국 기업이 과학적으로 소를 키울 수 있도록 농가를 이끌고 농민들의 리윤추구 능력을 제고하기 위함에 있었다.

  올초 전염병사태의 재확산 기간, 기업은 성정협, 성과학기술협회, 성부련회에 선후하여 수만장의 마스크를 기부했고 주공상업련합회, 주녀성기업가협회, 주농업산업화 선두기업협회, 주청년련합회 등을 통해 왕청, 연길, 훈춘, 룡정, 돈화 등 피해를 입은 단위에 생활, 의료 물자를 기부했는데 가치가 60여만원에 달했다.

  “올해 자치주창립 70돐, 20차 당대회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앞으로 기업은 전문적인 령역을 더 깊이 파고들고 산업사슬을 연장하며 향촌진흥과 농업현대화 발전을 추동하련다.”

  기꺼이 연변의 ‘유자의 소’가 되여 연변의 발전에 힘을 이바지하겠다고 말하는 려애휘 리사장이다.

  출처: 연변일보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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