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자들이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으로 지하 파이프를 부설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국가개발은행이 신형 도시화 건설을 위해 올 상반기에만 1천815억원의 대출을 집행했다.
22일 국가개발은행에 따르면 은행은 이를 통해 신형 도시화 건설을 돕고 산업과 도시, 도시와 농촌 간 융합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국가개발은행은 그동안 지하 파이프라인, 도시가스 등 인프라 개조 프로젝트에 중장기 신용대출 지원을 확대해 도시화 건설에 탄력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가개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신용대출 지원 강도를 꾸준히 높여 나갈 것이라며 신형 도시화 건설 목표를 위한 금융 역량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