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 혁신, 벤치마킹'을 영구적인 주제로 하고 '문화혁신 추동, 아름다운 생활 이네이블'을 연례 주제로 하는 제1회 북경문화포럼이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모든 관련 행사중에서 북경 중축선은 의심할바 없이 가장 주목받는 대상이다. 북경도시문화의 심벌로서 중축선은 현장견학행사의 3개 코스중의 하나로 중축선의 세계문화유산 신청도 4개 분포럼의 하나인 '력사전승과 문화발전분포럼'의제에 포함되였다.
북경중축선 북쪽에는 북경의 고루와 종루가 위치해 있고 남쪽에는 영정문이 자리해 북경 옛 시가지를 관통하고 있다. 전체길이가 7.8킬로미터인 중축선은 고대황실건축에서부터 도시관리시설과 거중(居中)력사도로, 현대공공건축, 공용공간까지 공동으로 도시 력사건축군을 형성하고 있다. 중축선은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길이가 긴 도시 중축선으로서 700여년의 형성과 발전사를 보유하고 있다. 중축선은 또 북경 옛시가지의 큰 줄기로서 끊임없이 번성하는 중화문화와 함께 하며 력사와 사회의 변천, '동하계 올림픽 도시'의 탄생을 견증했다.
북경 중축선은 세계문화유산 신청 작업이 2011년에 가동되었고 2013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예비 리스트>에 선정되였다.
북경의 중축선을 활보하며 북경의 어제와 오늘을 느껴보자!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