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중요 농업문화유산대회가 북경시간으로 7월 18일 오후 절강성 청정현에서 개막했다. 호춘화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개막식에 참석해 습근평 주석의 축하 편지를 읽고 축사를 발표했다.
“농업 유산을 공동으로 보호하고 전면적인 농촌 진흥을 촉진하자”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이란, 태국, 탄자니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 나라의 농업 관원과 중국 주재 사절 및 관련 국제기구, 학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계 중요 농업문화유산 및 식량 시스템의 유연성, 농촌지속가능발전, 농민생계 개선 등 중요한 의제를 함께 토론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 중요 농업문화유산 소재국에서 열린 최대 규모, 최고 급별 회의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