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은 전국탄소배출권거래시장(이하 전국탄소시장으로 략칭)이 정식 온라인거래를 가동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다. 관련 데이터통계에 따르면 15일까지 전국탄소시장 루계 거래량은 1억9천400만톤, 루계 거래액은 84억9천200만원에 달해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탄소거래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탄소거래시장은 록색 저탄소발전을 추진하는 혁신적인 시장메커니즘으로서 우리 성에서는 91개 기업이 손잡고 새로운 기회 잡기에 나섰다.
성 생태환경청기후변화대응처 전연우(田砚宇) 부처장이 전국탄소시장에서 흑룡강성이 거둔 성과를 소개했다.
전국탄소시장은 첫 계약리행주기 기간 총 2162개 발전업계의 중점 탄소배출기업을 유치, 해당 기업의 년간 총 온실기체배출량은 약 45억톤에 달한다. 전연우 부처장에 따르면 우리 성의 91개 발전기업이 전국탄소배출권거래시장 할당액관리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실제 거래에 참여하는 기업은 50개에 달했다.
탄소배출시장이 거래를 개방한 이래 흑룡강성 생태환경청은 91개 탄소거래기업을 조직해 탄소배출량을 정산, 보고, 검사하고 적극적으로 탄소거래기업들을 도와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였다. 한편 집중 양성, 전화 지도, 질의응답 위챗방 개설을 통해 지도하고 난제 해결에 도움을 주었다.
2022년 6월 말까지 우리 성 탄소배출거래기업이 구매한 탄소배출 할당액은 루계 710만톤, 거래액은 3억1천300만원에 달했다. 할당액 판매량은 920톤으로 거래액이 3억9천400만원에 달해 전국 평균수준을 넘어 전국 탄소배출권거래시장 첫 계약리행주기 내의 임무를 순조롭게 완성하였다.
2021년 12월31일 전국 탄소배출권거래시장 첫 계약리행 주기가 원만하게 마무리되였으며 우리 성 탄소배출권거래기업의 계약리행 완성률은 99.6%에 달했다. 생태환경부에서 인쇄발부한 《전국탄소배출권거래시장 첫 계약리행주기 후속 관련업무를 잘할데 대한 통지》에 따라 우리 성 생태환경청은 13개 임무를 완성하지 못한 성 내 기업에 처벌을 내리고 미완성 부분은 다음 계약주기에 완수해야 하는 동시에 29만5천800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