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전국공상련합회 주석 고위급 정상회담 및 전국 우수 민영기업 흑룡강 고품질발전 추진대회가 할빈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의 유명 민영기업가, 공상업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에너지, 식품 등 17개 산업분야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하며 미래를 함께 창조할 데 대해 론의했다.
회의에서 북경건룡(建龙)중공업그룹, 화영그룹(华永集团), 북약의약그룹(北药医药集团)은 각각 할빈시, 흑하시, 목단강시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길림성 북약의약그룹은 수분하에 흑룡강성 최대 규모의 중약 탕제가공기업을 건설할 계획이다.
공효영(公晓颖) 전국공상련합회 의약업상회 부회장 겸 길림성 북약의약그룹 회장은 인터뷰에서 흑룡강성은 비즈니스 환경이 매우 좋고, 일련의 정책들의 "함금량"이 높다며 이곳에 투자하고 기업을 건설하고 싶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4대 경제발전 새 엔진, 5대 전략 신흥산업, 6대 전통우위산업, 7대 생산 · 생활 서비스업, 흑룡강성 최대 발전 잠재력 투자 분야와 산업투자 지도 등을 집결시킨 "흑룡강성 투자협력발전기회"를 발표했다.
대회가 마련한 플랫폼, 흑룡강의 량호한 자원 우세, 꾸준히 최적화된 비즈니스 환경 등은 기업가들에게 미래 발전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를 안겨주었다. 손향파(孙向波) 성 상무청 지역협력처 부부장은 이번 회의에서 흑룡강성은 성급, 시급, 구급 투자유치총집을 발표했다면서 기업과 각 시, 현, 시 구의 련계를 통해 플랫폼의 경제 프로젝트 투자유치의 강도를 높임으로써 프로젝트 정착을 위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