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예방통제는 인민의 생명건강과 관련된 일이며 공중위생안전과도 관련된 일이다. 18차 당대회 이래 우리 나라는 세계 최대의 질병 및 건강 위험요인 감시망을 구축했고 중대질병통제 수준이 현저히 높아졌으며 다양한 ‘백신 예방 가능 전염병’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에이즈 사망률, 결핵병 발병률이 현저히 떨어졌으며 ‘B형 간염 대국’ 모자를 벗어던졌다. 이는 기자가 17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소식발표회에서 료해한 것이다.

　　새 시기 위생과 건강 사업지침은 '예방 위주'를 고수할 것을 제출했고 여러가지 조치로 질병예방통제 체계를 보완시켰다. 10년 동안 우리 나라의 중대질병예방통제 수준이 끊임없이 향상되였다.

　　"신종코로페염 전염병 대처에서 우리 나라 각급 질병통제기구의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질병통제국 부국장 뢰정룡은 현재 국가, 성, 시, 현 4급 질병통제센터가 전국에 3376곳, 위생기술자가 15만8000명으로 실험실 검사 수준이 부단히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백신 접종은 전염병을 예방통제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며 우리 나라의 면역계획사업 성과가 뚜렷하고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현재 우리 나라 중앙재정은 매년 40여억원을 투자하여여 주민들에게 면역계획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예방 가능한 전염병은 이미 15종에 이른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질병통제국 부국장 오량우는 현재 우리 나라 적령기 아동의 국가면역계획 백신 접종률은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며 다양한 '백신 예방 가능 전염병'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밖에 당뇨병 등 중대 만성질환에 대한 종합예방퇴치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0년간 우리 나라는 488개 국가급 만성질환 종합예방통제시범구를 구축했다." 오량우는 만성질환의 조기 예방과 선별진료에 있어 국가의 중대공중보건항목에 의탁하여 현재 매년 400만명 이상의 고발병지역 주민에게 암, 심뇌혈관질환 등 조기 선별관여 혜민서비스를 제공하여 완치후와 생존치료 수준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다음 단계에 예방 위주와 예방통제 결합을 지속적으로 견지하고 계획과 전문행동을 틀어쥐여 부문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 동원을 확대함으로써 제반 예방통제조치의 착지와 효과를 추진하게 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