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아리랑축구공원 남쪽에 설치된 스마트운동기구들.
4월 1일에 시공을 재개한 연길아리랑축구공원이 80여일간의 건설을 거쳐 현재 전반록화 및 전체건설 공사 진도의 70%를 완수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공사의 하나인 연길아리랑축구공원은 연길시민들이 신체 단련하고 축구를 즐기는 장소로 건설 될뿐만 아니라 운동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헬스시설이 구전한 휴가레저오락구역으로 부상하게 된다.
연길시아리랑광장에 건설되는 연길아리랑축구공원은 부지면적이 약 15만평방메터이고 록화률은 80%에 달한다. 15일, 건설현장을 둘러본 결과 축구공원 북쪽에는 어린이 놀이시설, 대중 운동기구가 줄 맞춰 설치되여있었고 포장을 채 뜯지 않은 각종 운동기구들도 있었다. 축구광장 남쪽에는 집중적으로 축구오락장과 경기장 및 탁구장, 스마트운동기구가 설치되여있었다.
연길시아리랑축구공원 책임자 호약동은 “현재 축구공원의 경화 기초시설이 기본적으로 완공됐다. 다음 단계로 각 구역에 채색플라스틱로면과 트랙, 인공잔디를 부설하고 록화 보식공사를 하게 된다. 축구공원은 아직 전체 건설 공사 진도의 30% 남짓 남았는데 스포츠 장비 설치, 잔디 심기, 공공화장실 장식 및 채색플라스틱로면 방진과립 (塑胶路面防震颗粒铺设) 부설 및 기타 건설 임무가 포함된다. 지금 진척 속도라면 8월 중하순 쯤에 전부 완공되여 사용단위에 교부할 것”이라고 표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