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세관에 따르면 지난 5개월 흑룡강성 상품무역 수출입 총액이 1005.8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34.9% 증가하였다. 수출입 증가속도는 전국 동기 증가속도 대비 26.6% 포인트 높아 전국 4위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액은 185.6억원으로 17.5% 증가, 수입액은 820.2억원으로 39.5% 증가했다.
5월분 흑룡강성 총 수출입액은 227.2억원으로 동기대비 37.1% 증가했다. 그중 수출액은 45.2억원으로 23.7% 증가하였으며 수입액은 182억원으로 40.9% 증가했다.
지난 5개월 흑룡강성 상품무역 수출입에서는 일반무역 수출입이 증가하고 차지하는 비례가 높았으며 ‘일대일로’ 연선국가, RCEP무역파트너와의 수출입이 모두 증가하였다. 국유기업의 수출입이 빠른 성장을 가져왔고 민영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였다. 로동밀집형 제품과 농산물 수출이 증가하고 주요한 수입상품이 증가세를 유지하는 등 5개 특징을 보였다.
일반무역 수출입액은 878.4억원으로 44.2% 증가해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87.3%를 차지,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5.7% 포인트 증가했다. 국경 소액무역 수출입액이 80.3%로 1.6% 증가,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8%를 차지했다. 가공무역 수출입액은 32.4억원으로 3.7% 하락했으며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3.2%를 차지했다.
‘일대일로’연선국가 수출입액은 784.4억원으로 38.5% 증가,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78%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액은 97.9억원으로 15.6% 증가하였다. 수입액은 686.5억원으로 42.6% 증가하였다. 대RCEP(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무역파트너 수출입액은 97.2억원으로 33.5% 증가하였다. 그중 수출액은 42.2억원으로 40.5% 증가하였으며 수입액은 55억원으로 28.6% 증가하였다.
국유기업 수출입액은 640.3억원으로 51.3% 증가한 가운데 전 성 총 대외무역액의 63.7%를 차지, 지난해 동기대비 6.9%포인트 올랐다. 민영기업 수출입액은 321.7억원으로 19.9% 증가,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32%를 차지했다. 외상투자기업의 수출입액은 42.4억원으로 15.5% 하락,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4.2%를 차지했다.
전기기계제품의 수출액은 48.5억원으로 27.9% 하락하였으며 전 성 총 수출액의 26.2%를 차지했다. 로동밀집형 제품의 총 수출액은 33.7억원으로 20.5% 증가, 전 성 총 수출액의 18.1%를 차지했다. 농산물 수출액은 29.9억워으로 30.7% 증가, 전 성 총 수출액의 16.15를 차지했다.
농산물 총 수입액은 76.9억원으로 15.8% 증가하였다. 철광석 총 수입액은 36억원으로 28.1% 증가하였다. 전기기계제품 수입액은 31.1억원으로 13.2% 증가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