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저탄소의 날"에 즈음해 기자가 흑룡강성생태환경청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전국 탄소시장의 첫 약속리행주기에 우리 성(省)은 91개 발전기업이 탄소배출쿼터관리에 포함돼 루계로 2억 1800만 톤의 탄소배출쿼터를 얻었는데 2억 900만톤을 정산하고도 순잉여가 900만톤으로 전반적으로 잉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개에 따르면, 우리 성 기업들이 탄소시장에 적극 대응하도록 돕기 위해, 성 생태환경청은 올해 들어 많은 조치를 댔다. 기업을 조직해 국가 훈련에 참가시키고 기업과 교류 좌담을 진행했으며 기업의 탄소배출 관리능력건설을 강화하도록 추진하고 각지 생태환경국을 조직해 기업을 위한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한 등이다. 최근에는 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부 기업들에 대해 특별지원도 조사연구중이다.
화전(华电)에너지주식유한회사 황견(黄坚) 수석 엔지니어의 소개에 따르면 국가의 탄소배출감축정책 요구를 관철하는 외에도 회사의 탄소배출관리시스템 건설을 강화하고, 락후한 생산능력을 도태시켰으며, 혁신기술을 채택하는 등 조치를 통해 탄소배출을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 기업들은 과학기술혁신과 기술응용을 추진해 회사의 탄소배출을 줄였다. 합발(哈发)회사의 난방공급설비는 저진공기술개조를 거쳐 에너지를 절약하고 소모를 줄였으며 종합전력공급 석탄소모를 388g/kwh에서 180g/kwh로 줄였다. 할빈화력발전회사의 350mw급 발전설비 증기터빈은 더블로터(双转子) 쌍배압방식을 채용해 탄소배출 강도와 총량을 효과적으로 줄였다.
흑룡강탄소배출권거래센터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센터는 흑룡강성 탄소시장 발전상황과 배출통제기업의 개성화 수요에 근거하여 록색융자제품을 혁신, 개발했는데 지금까지 배출통제기업들이 록색금융류 융자를 루계로 1억 2,000만원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