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관리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이 관리국 동경성국은 최근에 야생동북표범 활동영상을 밀집포착했다고 한다.

　　6월 11일,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관리국 동경성국 화수보호소 락타하자구의 야외감시카메라에서 최초로 야생동북표범이 포착되였다고 한다. 이 동북표범은 신장이 0.8메터에서 1.4메터 사이에 있고 꼬리길이가 1메터에 달하며 체형이 건장하고 발걸음이 씩씩했다고 한다.

　　이는 동경성국이 2020년 천지공감시시스템을 가동한 후 최초로 야생동북표범을 포착한 것이다.

　　이후 이틀간 동경성국 화수보호역과 소리수구에 설치한 야외감시카메라에 선후로 야생동북표범이 6차례 포착되였다.

　　전문가는 현재 자료에 근거해 추측해보면 7차례 포착된 동북표범은 모두 성년수컷으로 현재 동일한 동북표범인지는 확정지을 수 없다고 표시했다.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은 길림, 흑룡강 2개 성이 린접한 로아령 남부구역에 위치해있고 로씨야, 조선 두 나라와 잇닿아있다. 현재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범위내 야생동북호랑이, 동북표범 수는 각각 50마리, 60마리이다.

　　최근년래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관리국은 전문 집법행동을 전개하고 야생동물손해보상기제를 구축했으며 광공업기업을 전면 페쇄하고 구내 산업 록색전환을 추동했는바 야생동물서식지품질이 끊임없이 호전되고 있다. 동북호랑이, 동북표범 종군수가 뚜렷하게 증가했고 번식군체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