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빈신구 강북일체발전구(江北一体发展区)에 위치한 할빈리민(利民)중심병원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서 여러 대의 타워 크레인이 질서있게 건축자재를 운송하고 콘크리트 주입펌프와 각종 기계설비가 동시에 작업하고 있다. 기한내에 공사를 마치기 위해 로동자들은 분초를 다투어 진도를 다그치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총투자액이 12억 9200만원이고 전체 건축면적이 10만 5천평방미터에 달하는데 주로 외래진료동, 입원동, 행정사무동, 감염진료동 등 개별건물이 포함되며 내부에 모두 600개 침대를 설치한다. 이 프로젝트는 며칠 전에 단계적인 검수를 막 마쳤다.
중국건축 1 국 (그룹) 유한회사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최근 공사 진도를 보장하기 위해 시공 로동자 수를 500여명으로 증가시켰으며, 시간과 임무 진도에 엄격히 맞춰 공사가 제때에 질과 량에 따라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보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프로젝트의 외래 진료동 건물은 이미 첫 단계 공사가 준공됐고, 입원동 건물은 6층까지, 행정사무동 건물은 4층까지, 감염진료동 건물은 2층까지 시공을 마쳤으며, 계획에 따라 모든 지상 건물은 8월 말전에 전면 준공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외부 인테리어를 전부 마치고, 내부 인테리어는 30%를 완성할 예정이며 2023년 12월 31일까지 모든 공사를 마치고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소식에 따르면 2022년 성급 중점 프로젝트인 리민중심병원은 건설된 후 할빈신구 강북일체발전구의 첫 3급 갑등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여 신구 대중들에게 기본 공공위생서비스와 의료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중들의 날로 늘어나는 다양한 위생서비스 수요를 만족시키는데 편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