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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생태건설에 힘입어 "록수청산의 자태 뽐낸다"!
//hljxinwen.dbw.cn  2022-06-07 12:29:00

  2022년 세계 환경의 날의 주제는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 더욱 깨끗하고 더욱 친환경적이며 더욱 지속가능한 생활양식을 실천한다는 것이다. 흑룡강은 생태환경정비체계를 꾸준히 보완해 생태 우선, 록색 발전의 길을 따라 나가면서 "록수청산의 자태 뽐낸다"!

  산의 자태 뽐내다

  흑룡강은 삼림자원이 풍부하고 재질이 량호하다. 흑룡강 림업자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삼림생태병풍을 구축하기 위해 흑룡강성 림업 종사자들은 엄청난 노력을 경주했다.

   식수조림 철을 맞아 오대련지시삼림초원국은 여러 림장의 작업설계, 묘목선택, 시공관리 등 제반 분야에 대해 모두 엄격한 기술지도와 품질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인원을 파견해 기술 요구에 따라 미리 준비하고 엄격히 관리하며 높은 표준으로 실시해 잣나무(홍송)의 식수품질을 보장했다.

  잣나무는 유라시아대륙 생태계에서 식물계의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리는데 경제가치가 같은 지역 나무 종류 중 1위를 차지하고 생태가치는 경제가치의 1300배에 달한다. 오대련지는 투자강도를 높여 잣나무 식재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10년간 총 1000여만원을 투자해 1만 5,200무 면적에 잣나무 식재를 완성했는데 잣나무 활착률 또는 보존률이 모두 90%이상에 달해 관련 지역의 삼림식물생태조건에 변화가 일어났다.

  우빈(于滨) 오대련지시삼림초원국 부국장은 "30년 뒤, 오대련지시 국유림장 일부 구역에 안정된 생태기능, 뚜렷한 경제효과가 형성될 것이며 또 대면적에 집중된 활엽홍송림자원구의 천혜의 자연조건을 리용해 전 시의 삼림의 질을 높이고 소흥안령지역 전반 생태 효률를 장기적으로 증강시키며 지역 경제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잣나무뿐 아니라 흑룡강은 산, 물, 삼림, 경작지, 호수, 초원, 습지 등 생태자원이 모두 각자의 가치를 갖추고 있다. 최근, 흑룡강성 최초 한랭지대 생태제품 가치채산(평가)시행(탑하,塔河) 프로젝트가 가동돼 생태자원에 대한 조사와 평가를 진행해 자연자원을 자연자산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중국과학원 생태환경연구센터 구양지운(欧阳志云) 주임은 "원래 목재생산을 위주로 하던 것을 생태 조절 서비스 위로, 문화 위주의 제품 개발로 전환해 록색 발전을 추동하고 있다"며 "탑하는 생태자원의 산업화를 통해 백성들에게 복을 마련해줄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영(黃颖) 동북림업대학 경제관리학원 부원장 겸 생태제품 가치실현 전문가도 "탑하 모델"을 인정했다. 그는 “생태자원을 생태제품으로 설계해 생태제품의 ‘계량이 어렵던’데서 ‘계산이 가능하게’, ‘무가치’에서 ‘유가치’로의 실현을 통해 전국 한랭지대의 생태제품 가치 실현을 위한 모델 및 시범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얼마 전 발표된 흑룡강성 2022년 제1호 총림장령은 각급 림장의 책임을 확실히 다지고, 삼림초원자원의 보호와 복원을 강화하며, 중앙 생태환경보호 감독과 정비를 잘해 흑룡강성 림장제도가 "전면 수립"에서 "전면 효과"로 나아가도록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소식에 따르면, 2021년 말까지 흑룡강성은 성, 시, 현, 향, 촌 5급 림장 조직체계를 구축해 각급 림장 1만 698명을 지정, "5가지 제도"에 따른 "1+5"림장제 제도체계를 구축했다.

   총림장령에서는 삼림의 "물탱크, 돈탱크, 곡물탱크, 탄소탱크"의 역할을 충분히 살려 우리 성의 량호한 생태자원을 리용해 룡강 생태제품의 강유력한 시장 지위를 구축함으로써 "록수청산"에서 "금산은산"으로의 가치전환을 실현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시했다.

  물의 자태를 뽐내다

   일전, 흑룡강성주택및도시농촌건설청, 성 생태환경청, 성 발전개혁위원회, 성 수리청에서 공동으로《도시 오염수역 정비 공략전을 깊이있게 전개할데 관한 실시 방안》(이하 《방안》)을 내오고 오염수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마친 지구급 및 이상 도시에서 하천호수장제 역할을 충분히 살려 도시의 오염수역 정비관리 성과를 공고히 하고 오염방지 장기적인 효과 메커니즘을 구축할 것을 요구했다.

  6월말까지 현급 도시 정부는 건설구역의 오염수역에 대한 조사를 끝내고 오염수역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정해야 한다. 그리고 2025년 말까지 현급 도시 건설구역의 오염수역 정비 비률을 90%에 도달시켜야 한다.

  정책적 지원조치가 나왔고 이제 실행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 목단강시 생태환경국은 과학기술 수단을 리용해 원격 모니터링 집법방식으로 수원지 생태환경의 감독관리 사각지대와 잠재적 위험요소를 제거하기에 힘썼다.

   목단강시 생태환경보호 종합행정집법국은 중국 철탑의 기지국을 리용, 360도 파노라마 카메라를 설치해 수원지의 수역 전체 범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규정을 어기고 수원지에 진입해 파괴행위를 하고 꼬치를 구우며 수영을 하는 등 행위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제때에 경보를 울려 주의를 주어 발견하는 즉시 제지시켰다.

  2021년 흑룡강성은 수질 환경 향상에 초점을 맞춰 49가지 조치를 실시해 안조신하, 비극도하, 찰음하, 학립하, 탕왕하 4개 하천이 수질오염등급 렬V류(劣V类)에서 벗어났으며 18개 농촌의 오염 수역에 대한 정비를 완성했다.

   올해 4월, 성 농업농촌청은 2022년 금어기 통고를 내여 5월 16일부터 전 성 범위에서 금어제도를 실시, 눈강과 송화강 본류 및 지류, 저수지, 호수, 늪 등 수역에 대해 5월 16일 12시부터 7월 31일 12시까지 77일간의 금어기를 정했다.

   올해 금어기 통고에서는 수분하 본류 2호교 이하 및 호포토하 본류 수역의 가을철 금어기를 추가했다. 고서예(高瑞睿) 흑룡강성 자연자원 보호 공익 기금회 집행 비서장은 "금어기가 마침 수분하 수역을 보호할 수 있다”며 “특히 현지의 특색 어종인 연어(大麻哈鱼)가 수분하로 거슬러 올라가는 절정기여서 회유하는 연어의 수량이 가장 많고 산란이 가장 밀집된 단계에 잘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위(刘伟) 흑룡강성 생태환경청 청장은 “룡강의 생태가치가 민생에 널리 혜택을 주고 경제가치와 사회가치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저탄소가 룡강의 진흥과 발전에서 가장 뚜렷한 특색이 되고 록색이 룡강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탕색이 되여 룡강이 록색을 바탕으로 하여 록수청산에서 금을 캘 수 있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장성복 전영매 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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