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보청현 조양진 동승촌은 보청현의 유일한 조선족마을로서 산과 물을 끼고 있어 자연환경이 우월하다. 향촌진흥 전략의 인도하에 동승촌은 당 건설과 견인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조선족풍정원 산업 발전 구상을 적극 모색하고, 채소밭 경제 프로젝트를 구축하여 촌급 집체경제를 발전시킴으로써 촌민들의 소득증대를 이끌고 있다.
조선족풍정원의 집 앞과 뒤울안, 구석 구석 군데군데 흩어져 있는 공터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막 심은 꽃모종에 물을 주고 또 각종 제철채소를 심고 있었다. 면적도 크지 않고 일하기도 편하다. 계절에 따라 색채도 다르게 현지 관광업의 발전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생산과 판매 일체화"의 장기효과 메커니즘의 구축을 모색하여 촌민들의 일상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더욱 많은 레저, 오락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게 되였다. 채소밭 경제와 조선족특색문화를 서로 결부시켜 "채소밭이 풍족하고 꽃밭이 아름다운"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조선족풍정원에 아름다운 새로운 풍경을 더해주고 있다.
채소밭은 산업이자 또한 민생과 관련된다. 동승촌은 조선족문화특색을 계기로 꾸준히 정성들여 잘 인도하고 서비스하며 전 조양진 범위에서 전형으로 전반을 이끄는 모범을 보여주면서 살기 좋고, 소득과 효익을 증대하며, 록색특색이 있는 일련의 생태 채소밭을 힘껏 만들어 농민의 소득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키며 “작은 채소밭”을 알뜰하게 가꾸어 농촌 진흥 산업 프로젝트를 위해 생기와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출처: 동북망 오로라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