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강소 코디온축구클럽 출신인 리현성 선수와 팀 동료인 왕박문이 이미 독일 브린쿠멜팀을 떠나 헤르타 베를린 2팀에서 훈련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20세 미만인 리현성 선수와 왕박문 선수는 조선족 축구인 리태진씨가 이끄는 코디온축구클럽의 주장들이다. 이들은 2019년에 독일 지방 축구리그에 진출해 지난 시즌 브린쿠멜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브레멘주 리그에서 팀을 도와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재 이들이 훈련 중인 헤르타 2 팀은 독일 가르트지구(동북) 리그에 참가 중인데 이들의 이전 소속팀인 브린쿠멜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인 것을 알려지고 있다.
출처:동구제앱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