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흑룡강성인민정부 신문판공실이 《새 시대 룡강 인재 진흥 60조》(이하 《인재 진흥 60조》) 뉴스브리핑을 마련했다. 회의에서 풍해룡(冯海龙) 중공흑룡강성위 조직부 상무부부장이 《인재 진흥 60조》주요 내용에 대해 소개했다.

　　《인재 진흥 60조》에는 주로 지원 계획 실시에 의한 인재의 양성과 등용, 사업의 수요를 둘러싼 적극적인 인재 영입, 플랫폼 시스템 건설에 의한 인재의 양성과 결집, 인재 채용 주체 활력의 충분한 방출, 인재의 혁신과 창업 지원의 최적화, 인재 격려 장려 조치의 강화, 서비스 보장의 보완과 인재 환경 개선 등 7개 부분이 포함되였다.

　　《인재 진흥 60조》는 인재의 발견, 양성, 유치, 등용, 서비스 전반 사슬에 착안해 전체적으로 힘을 기울여 인재의 과학기술혁신, 사업창업, 안거락업을 둘러싸고 전방위적인 정책적 설계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생태, 플랫폼, 계획, 서비스 "4위일체"로 개괄할 수 있다.

　　인재의 혁신과 창업을 격려하는 생태를 조성

　　《인재 진흥 60조》는 편제관리, 인재초빙 등 10개 방면에서 총 50여가지 심사권을 하부 기관에 이양하고 "정방향 권한 부여+네거티브 리스트"등 일련의 제도를 통해 조건에 부합되는 인재 채용 주체의 인재 등용 자주권을 보장해주기로 했다. 인재의 성장발전에 유리한 메커니즘을 비롯, 인재 등용, 격려, 경쟁 등 일련의 메커니즘을 구축해 제도적 선진성으로 룡강 인재 진흥의 "강력한 자기마당"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우수 인재의 유치와 집결을 위한 드넓은 플랫폼 구축

　　《인재 진흥 60조》는 흑룡강성의 풍부한 과학교육자원, 산업토대, 에너지자원의 우세를 충분히 살려 계단식 구조의 합리적인 과학연구혁신 플랫폼체계를 서둘러 구축해 고급인재에 대한 흡인력을 강화한다. 대학교 연구소, 우위학과, 국가중점실험실, 첨단기술기업, 신형연구개발기구 및 국가급 인큐베이터, 전문화 대중창업공간, 과학기술산업단지, 박사후 작업실 등 일련의 플랫폼 매개체를 중점적으로 구축한다. 플랫폼과 매개체, 인재, 프로젝트, 자금의 일체화 배치를 추진하고 중대한 혁신 플랫폼에 인재 자주권을 부여한다. 플랫폼에 대한 안정성과 경쟁력을 갖춘 재정자금의 투입을 확대하고 기초인재, 기능인재, 과학기술인재, 리더인재 양성의 전반 주기 지원 사슬을 구축하고 인재, 산업, 프로젝트, 자금 사슬의 련결을 추동해 인재의 발전과 산업의 발전의 동시 추진을 실현한다.

　　인재로 룡강의 진흥을 선도하는 기러기구도 구축

　　《인재 진흥 60조》는 "룡강 전략 과학자 코기러기 지원계획", "룡강 과학기술영재지원계획", "룡강 우수 엔지니어 지원계획", "룡강 장인 지원계획", "룡강 학자 지원계획"을 실시한다.

　　룡강의 인재 사랑 서비스 브랜드 구축

　　《인재 진흥 60조》는 주거, 자녀 입학, 배우자 배치, 의료, 교통 등 인재의 보편적 관심사안을 둘러싸고 일련의 실행가능한 정책조치를 취해 인재의 창조활력을 효과적으로 자극할 수 있는 량호한 환경을 전면적으로 구축, 여러 분야 인재가 룡강에 정착하고 안거락업할 수 있도록 한다.

　　풍해룡 상무부부장은 "오늘날 룡강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인재가 필요하고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다"며 "여러 분야의 인재들이 룡강을 리해하고 룡강에 모여 룡강에 뿌리를 내리고 룡강 건설에 힘을 보태기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