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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일', 장 예민한 사람은 피해야
//hljxinwen.dbw.cn  2022-05-09 15:15:29

  과민성장증후군은 건강에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병이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할 때 혹은 식사 후에 아무런 이유 없이 복통, 복부 팽만감, 설사, 변비 등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 병은 뚜렷한 치료법이 없지만, 특정 음식을 피하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피해야 할 식품은 바로 '포드맵(FODMAP)' 식품이다.

  장에 잘 흡수되지 않는 당 성분을 한꺼번에 일컬어 포드맵이라고 한다. 이들은 모두 소화 효소로 잘 분해되지 않아 대부분 소장에 그대로 남고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된다. 이렇게 장에 남게 된 당은 그만큼 수분을 머금어 설사를 유발하고, 장내 세균을 증식시켜 가스를 과도하게 만들어내 장을 팽창시키면서 과민성장증후군을 촉진시킨다.

  그런데 시중에 판매되는 음식에는 당 성분 함유량이 구체적으로 표시돼 있지 않아 어떤 식품에 포드맵이 많고 적은 지 알기 어렵다. 대표적인 포드맵 식품이 무엇인지 외워두고 섭취를 피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대표적 포드맵 식품은 콩류와 유제품이다. 따라서 콩이 든 잡곡밥보다 백미밥을 먹어야 과민성장증후군 완화에 좋다. 과일 중에는 사과·배·체리·수박 등을 피하고, 마늘·양파·꿀 섭취도 줄여야 한다.

  포드맵 식품은 적어도 한 달 이상 피해야 과민성장증후군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포드맵 식품을 피한다고 해서 모두에게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효과가 없는 사람은 항경련제, 지사제 같은 증상 치료 약물을 고려해봐야 한다.

  출처: 종합

  편집: 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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